자유의 날개를 클리어했습니다.
By 우유보다 커피 | 2013년 3월 16일 |
군단의 심장을 바로 다이렉트로 플레이할지 아니면 한템포 쉬고 일요일부터 군단의 심장을 달릴지 고민되네요. ......... 스토리는 뭐 그러려니 하고 해병+의무관+소수 불곰 조합이면 못하는게 없고 전투순양함+과학선 조합이면 또 못하는게 없고 -_-; 유닛 몇개 써보지도 못하고 끝난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노바 미션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격질 뿅뿅. 악령 깡패짓도 재밌었지만 너무 쉬워서..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 '여왕비어천가'로 퇴보한 블리자드표 게임 내러티브
By 붕어빵집 | 2013년 3월 26일 |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 '여왕비어천가'로 퇴보한 블리자드표 게임 내러티브](https://img.zoomtrend.com/2013/03/26/a0016054_5151681ce6d70.jpg)
컴퓨터 게임에서 내러티브가 가지는 위상은 참으로 미묘하다. 비주얼(또는 사운드) 노벨이나어드벤처처럼 내러티브가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전략시뮬레이션이나 스포츠 게임처럼그 역할이 극도로 보조적인 것에 그치는 것도 있다. 심지어 최근 대세인 모바일 또는 페이스북 기반의 SNG는 대다수가 아예 내러티브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임이라는한 이름 아래서 내러티브는 이처럼 다양한 비중으로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일반적인 경향은 있다. 실시간일수록, 액션성이 강할수록,규칙이 다양하고 복잡할수록, 요컨대 게이머에게 높은 집중도를 요하는 게임에서 내러티브가갖는 위상은 낮아지고, 그 반대일수록 내러티브는 중요해진다. 블리자드의 전통, 내러티브 중시전통적으로 블리자드는 전자에 속하는, 즉 내러티브에 대
군단의 심장 시나리오 유감
By 20년은 놀아야 현자가 된다 | 2013년 3월 22일 |
자유의 날개 깨고 훈훈한 감동을 받고 군단의 심장 들어갔지만, 하면서 느끼는데 정말이지 발로 쓴 시나리오다. 시나리오와 인물에 몰입이 안되니 캠페인도 재미가 없다. 아니 사실 캠페인 구성이나 느낌도 자날에 비해 재미가 없다. orz 자날은 약빨고 필사적으로 자야 하는 시간의 타임어택까지 미친듯이 달렸는데, 군심은 캠페인 두세개 깨면 금세 지루해져서 끈다. 시나리오 볼륨 작은거야 기존 스타 캠페인 구성처럼 3종족을 두루 편성하고 주인공이 달라지기 때문이지만(전작처럼 한 게임에 모든 캠페인이 다 담긴 게 아니라 꽤 긴 시간을 두고 출시되는 확장팩 성향이라 더 볼륨이 작게 느껴진다. '같은 게임의 연속된 시나리오'가 아니라 '같은 시리즈의 별개의 작품 시나리오'처럼 느껴지니까), 매력적인 인물 묘사를 이 정
[스타2]협동전 새 사령관 데하카 후기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7년 9월 6일 |
![[스타2]협동전 새 사령관 데하카 후기](https://img.zoomtrend.com/2017/09/06/e0028092_59afc5db89575.jpg)
원래 후기는 15렙은 달고 썼지만 데하카는 그정도까지 갈것도 없고 그냥 지금 후기 남겨도 되겠네요. 쉽고 셉니다. 건물 구성이 노바 이상으로 단순해서 손이 거의 가질 않고 영웅인 데하카는 막강하면서 유닛 질 또한 전혀 뒤떨어지지않고 심지어 패널 스킬들도 좋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아어 달려도 그냥 1인분합니다. 저렙인거 보고 아군이 나가도 자원 넘겨받고 무난하게 클리어해버릴 정도 패치 첫날에는 피닉스 얼마나 좋아졌나하고 해봤는데 5렙 데하카보다 더 힘듭니다. 넵 더 버프해주십쇼 ㅅㄱ 1렙에는 이렇게 귀여운 작은 데하카가............... 나중에는 히오스처럼 떡대만땅 괴수가 됩니다. 섭취로 혼종이고 나발이고 문답무용으로 원킬내는건 물론 막강한 탱킹력, 강력한 화력,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