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많이 본다.
By 오즈의 자유로운 정신 | 2018년 1월 18일 |
요즘 영화를 너무 많이 본다.회사에서 할 일이 없으면 점심시간에 나가게 된다.어떨 땐 견딜 수가 없기도 하다.집에서도 그렇다. 신경을 다스릴 수가 없다.나는 뭔가 해야 되는데 안하고 있는 건가... *Call me by your name.아미 해머만 쳐다보다 왔다.원래 17세 소년 역할로 나온 배우가 더 취향이었는데아들 생각나게 하는지라 이젠 집어 치운다.이탈리아 여름에 유복한 환경에 예술을 즐기고 있는 가정에미남 인텔리가 오니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으리평생을 간직할 추억으로 삼고 되새기며 글을 쓰겠지.부럽다. *COCO영화제목이 미구엘이 아니고 코코인게 많은 걸 말해준다.하나도 흠잡을 데가 없는 스토리 라인이랑 비주얼이다.근데 가족이 너무 억압적이라 걸린다. *Pitch Perfect생각 외
이탈리아 여행기. +동영상.
By 영화 찍자 | 2012년 11월 9일 |
![이탈리아 여행기. +동영상.](https://img.zoomtrend.com/2012/11/09/c0074920_509b592b6e64b.jpg)
순전히 블로그질이라는게 나 자신의 일기이자, 통하는 분들과의 재미 공유라고 생각 하던 제가 어느 순간 자기 검열을 하게 되고, 앞으로의 일을 위해 블로그의 글들을 하나씩 비공개로 돌려야 한다는 사실이 좀 씁쓸합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가 뭔가 조금만 대중과 엇나가는 지점이 발견되면 사회적 매장을 시키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마초적인 유머로 중무장된 제 블로그가 눈밖에 나면 인간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엄습할 때가 있어요. 와이 쏘 씨리어스.... 해지냐면, 제가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분명 이건 문제가 있는 문화입니다. 언제나 처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블로그 질을 하려고 하는데 중국이 쿵푸팬더를 못만들어내는 것 처럼 경직되고, 엣지를 잃어버리는 그런 빈껍데기
'4강 막차' 이탈리아가 탈 가능성 높다
By 화니의 Footballog | 2012년 6월 25일 |
!['4강 막차' 이탈리아가 탈 가능성 높다](https://img.zoomtrend.com/2012/06/25/e0107881_4fe73eb94d821.jpg)
유로 2012의 '라스트 포'(4강)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2강' 스페인과 독일은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준결승에 안착했고, 포르투갈도 예상외로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며 한 자리를 꿰뚫었다. 이제 남은 매치업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대진. 앙리들로네로 가는 여정의 8부 능선을 넘을 팀은 과연 누구일까. 필자 개인적으로는 이탈리아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는 많은 팬들이 예상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예측이 될지 모르겠다. 하지만 양 팀의 과거 이력에 기대거나 스쿼드 네임밸류만 갖고 이태리의 우세를 점치는 건 아니다. 조별예선서 보여준 경기력과 감독의 역량, 전술적 대처 능력, 선수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때 잉글랜드 보다는 이탈리아가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그런 예측의 몇 가지 이유가 있
명작을 위한 일보 전진. 어쌔신 크리드2 리뷰
By i WANT | 2015년 1월 3일 |
![명작을 위한 일보 전진. 어쌔신 크리드2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1/03/b0029178_54a78d70b073b.jpg)
어쌔신 크리드 2 (Assissin’s Creed II) 제작 : 유비소프트출시 : 2009년 11월장르 : 액션플레이 플랫폼 : XBOX360 화려했던 르네상스 시대, 그리고 그 중심이었던 이탈리아의 피렌체 공화국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당시 피렌체에서 가장 유명했던 메디치 가문. 그 메디치 가문의 심복과 같았던 아디토레 가문의 둘째 아들이자 거대한 대 서사시의 주인공이 될 에지오 아디토레는 이 당시 겨우 17살이었다. 원수와도 같았던 파찌 가문의 일당과 맨날 싸우는 문제아이자, 부모 몰래 열정적으로 크리스티나를 사랑했던 로맨티스트 였다. 피렌체의 한량 이었을 지언정, 가장행복했었던 에지오의 이순간은, 가문의 심복의 배신과 그로 인한 아버지와 형의 죽음으로 인해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에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