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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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실점 할때까지는 흔들려도 어떻게든 버텨달라고 응원했었습니다. 1승 1패니 전적상 호각이었고, 그보다 더 큰 점수차에서 역전한 전례가 없는 것도 아니어서 짜내든 어떻게 하든 이쪽에서 점수를 내면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점수였거든요. 무엇보다 필승조까지 다 써버리며 패배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좋지 않게 된 이상, 오늘은 선발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했다는 것도 있었고요. 그때까지 우리 수비가 탈보트의 멘탈을 흔들만큼 아주 나쁜 것도 아니었고, 조인성(+벤치)이 탈보트가 던질 수 없는 공을 요구했던 것 같지도 않습니다. 심판의 판정이 어땠건 간에 그 판정 자체로 퇴장당하는 그런 정도가 아닌 이상, 그냥 어필만 하고 넘어가든가 해서, 그러니까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사태 봉합하고 다시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