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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를 보고..
중국 영화하면 무술 영화나 사극 밖에 모르다가 IPTV에 중국 로맨틱 코미디가 올라왔길래 어떤 건지 궁금해서 봤는데 한국 로맨틱 코미디랑 여러모로 비슷한 구석이 많아서 신기했다. 대사만 한국말로 바꾸면 한국 로맨틱 코미디라고 해도 크게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 다만 북경 경찰이 북경인들 칭찬하는 부분과 호텔에서 열린 서양식 파티 장면은 쫌 뜬금없었다. 북경인들 칭찬은 중국 영화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파티 장면은 너무 어색해서 살짝 실소가 나왔다. 사실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파티 장면은 십중팔구 어색하기 마련인데 그보다 더 어색했다. 어떤 드라마 PD는 작가들에게 파티 장면은 뭘 해도 어색하니까 웬만하면 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는데 어쩌면 파티 장면의 어색도는 그 나라 문화 수준의 바로미터일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