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어디서 많이 본 기억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5년 8월 13일 |
- 한국형 정통 무협 영화를 표방한 작품. '한국형'과 '정통' 사이의 묘한 간극에 대해서는 묻지 말자. - 과연 정통? 호금전에서 정소동, 서극 등을 거쳐 이안, 장예모까지 많은 레퍼런스를 참고한 흔적이 가득. - 근데 참고를 너무 많이 했는지 몇몇 장면과 연출에서 짙은 기시감이... - 게다가 장면 사이의 연결이 신나게 널뛰기. 잦은 플래시백과 시공 이동은 양념. - 박흥식 감독은 40대에 처음 무협을 접하고 빠져들어 작업을 시작했다고. 그거 처음 빠질때 참 무섭죠, 네. - 제목도 그렇고 여성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데, 무협물 여캐라면 이 정도 사연 하나쯤 다 있잖아? - 하여간 중량감 있는 배우들을 좋은 배경에 세워 그림을 잘 뽑았어도 각본-연출-편집이 따
제주도 우도 "올레 펜션"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8월 17일 |
집으로 가는 길 2013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3년 12월 16일 |
집으로 가는 길 2013 감독 방은진 출연 전도연, 고수, 강지우, 최민철 한국 | 드라마 | 2013.12.11 | 15세이상관람가 | 130분 실화. 예전 추척 60분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방은진감독이 영화로 만들었다. 보는 내내 얼마나 분노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머리가 띵했으니까.. 차기 외교부에서 일을 하려고 하는 sophie와 나오면서 이거 완전 외교부디스 영화라고 웃으면서 말했지만.., 한 사람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든 외교부의 잘못에 분노하고 입을 모았다. 물론 영화로 만들면서 어느정도 각색도 있었겠지만.. 그 당시 외교부의 실수와 잘못으로 인해 정말 힘없는 국민 한명은 억울한 시간을 보내고 힘들었으니까... 마지막에 그녀가 말한 것 처럼. 본인이 돈
<도그데이즈> - 개로 묶어낸 따뜻한 인연의 맛
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2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