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_32_522] 용마산~아차산_'20.7
By 풍달이 窓 | 2020년 8월 7일 |
장마와 코로나 덕분인가? 요즘 하늘이 너무 맑다 마치 가을이 지나가는 것처럼... 군데군데 막걸리 냄새가 진동을 했다 = 일 정: '20. 7. 26(일) = 날 씨: 시원, 조망 훌륭 = 코 스: 용마산역~용마산7보루~용마산~망우산갈림길~아차산4보루~대성암~고구려정~영화사 = 거 리: 6.3km, 2시간 44분 소요(11:22~14:07), 평균 2.5km/h
트로이, Troy, 2004
By Call me Ishmael. | 2013년 3월 27일 |
볼프강 페터젠의 영화 <트로이>는 그 거대한 스케일과 역사 서사물이라는 점 때문에 4년 앞선 영화 <글래디에이터>와 자주 비교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글래디에이터>와 달리, <트로이>는 호화 출연진들을 대거 기용하고도 혹평에 가까운 실망스러운 영화로 분류되었다. 브래드 피트는 두말할 것도 없고, 올랜도 블룸, 에릭 바나, 숀 빈(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의 에다드 스타크가 자꾸 겹쳐보이는 것은 이제 어쩔 수 없다), 노련한 원로 피터 오툴과 줄리 크리스티도 있으며, 공교롭게 같은 해에 개봉한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에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두 여주인공인 다이앤 크루거와 로즈 번이
[머니볼]
By 소근소근 노트 | 2013년 10월 14일 |
브래드 피트는 항상 옳다. 뭘 해도. 다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아. 작품 고르는 안목도. 자신의 젊음과 늙음을 표현하는 것도 옳고. 남자여야 할 때 적당히 남자이고, 천사여야 할 때 적당히 천사이고, 인간미 보여야 할 때 인간적이고, 심지어 미친 놈일 때도 거부할 수 없는 미친 놈이지. 인간계의 러브마크라 할만 해. 이유불문, 상황불문,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을 불러일으키지. 영화와 전혀 상관없는 간증이지만. 실존인물인데다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영화화하는 건 헐리우드 자본의 탁월한 순발력이긴 하지만, 삶의 드라마를 팔아버리고 난 후 타인이 그를 안다고 생각하는 지경이 되었을 때 정작 그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상상도 안돼. 만약 텍스트가 자신 삶의 변명이거나 면죄부거나 위로나 위안이거나 격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청도중고등학교 레전드 급식! 등뼈 없이 끓이는 서울식 순살 감자탕! 리필이 장난이 아니에요~
By 과천애문화 | 2022년 7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