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흥행성적]오카다 준이치 주연의 '세키가하라'가 첫 등장 선두. '원더 우먼'은 3위로 스타트
By 4ever-ing | 2017년 8월 31일 |
![[영화흥행성적]오카다 준이치 주연의 '세키가하라'가 첫 등장 선두. '원더 우먼'은 3위로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7/08/31/c0100805_59a89d7842050.jpg)
28일 발표된 26, 27일의 영화관객동원랭킹(흥행 통신사 조사)에 따르면, 시바 료타로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인기 그룹 'V6'의 오카다 준이치 주연으로 영화화 한 '세키가하라'(하라다 마사토 감독)가 첫 등장만에 1위를 차지했다. 주말 이틀 동안 31만 2,400명을 동원, 흥행 수입은 약 3억 9,600만엔을 기록했다. 9월의 실버 위크를 앞두고 있는 것도 있고, 배급사는 최종 흥행 수입을 30억 엔 이상으로 노리고 있다. 또한 첫 등장 작품은 미국 DC 코믹스의 슈퍼 히로인의 활약을 그린 실사 영화 '원더 우먼'(패티 젠킨스 감독)로 동원은 약 18만 2,000명, 흥행 수입은 약 2억 6,700만엔을 올리며 3위를 차지했다. 공개 6주째가 되는 '괴도 그루의 미니언
원더우먼 - 무너지던 DCEU를 일으켜 세우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6월 2일 |
![원더우먼 - 무너지던 DCEU를 일으켜 세우다](https://img.zoomtrend.com/2017/06/02/a0015808_59310d8fabe72.jpg)
개봉 전까지는 DCEU의 최후의 희망, 그리고 이제는 DCEU의 소녀가장(...)으로 불리는 원더우먼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 3D로 봤습니다. 액션 파트가 많기 때문에 큰 화면으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만 3D 효과는 그리 두드러지지 않았어요. 잘 생각해보면 구도상 꽤 두드러질 것 같은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런 장면들에서조차도 3D 효과는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영화는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들이나(예를 들면 개그와, 그리고 다이애나가 이야기하는 신화적인 관점에서의 고전적인 선악론) 원작 존중을 위해서 세련됨을 포기한 부분들이 보입니다만, 그것들과는 별개로 전체적인 완성도는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액션에 대해서는 불만이 좀 있습니다. 슬로우 모션을 너무 과도하게 남발했어요.
Wonder Woman
By ☆드림노트2☆ | 2017년 6월 12일 |
![Wonder Woman](https://img.zoomtrend.com/2017/06/12/a0007078_593e89d66bbaa.jpg)
미군 파일럿 출신으로 현 영국군 정보부에서 독일 파견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는 스티브 트레버는, 루덴도르프 장군과 포이즌 박사가 개발중인 신형 독가스의 정보를 캐다가 발각되어, 전투기를 탈취하여 급히 탈출하다가 격추당해 바다에 빠진다. 기절한 그를 구해준 것은 아마존 여전사 다이아나였다. 트레버를 추적해온 독일군 부대와 전투를 치른 아마존 전사들은, 바깥 세상이 세계대전의 파도에 휩쓸려 있던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다이아나는 전쟁의 신 아레스가 세계 대전의 흑막이라 단정짓고는, 트레버와 함께 전선으로 향한다. 적자냐 흑자냐를 떠나 지속적으로 조롱의 대상이 되어 온 저스티스 리그 실사판들. 본작은 그중에서는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다. 주로 전작인 <배트맨 V 수퍼맨>에서 양대
좀 늦은 겔 가돗 병장 솔로영화 잡담...(스포일러)
By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혹은 비밀기지? | 2017년 6월 18일 |
![좀 늦은 겔 가돗 병장 솔로영화 잡담...(스포일러)](https://img.zoomtrend.com/2017/06/18/c0011386_5936622e08f14.jpg)
감독이 싸워서 사수했다는 그 장면 DC와 워너 공동 프로젝트의 버팀목이 될거라는 원더우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퍼스트 어벤저>랑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윈터솔져> 이야기도 나오긴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와 원더우먼의 배경이라던게 입장차가 성별이나 시대를 떠나서도 아주 좀 많으니 1:1 비교는 좀 어렵긴 하겠더군요. 사실 원더우먼이 찾아다니는 '아레스'의 정체는 제작진이 배역으로 반쯤 폭로한 상태고(보름달이 안떠서 몰랐나?) 1차대전 후 20여년 뒤에 아레스 없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다들 아니 해피엔딩이 해피엔딩 같지가 않게 느껴질 것 입니다. 스티븐이 막판에 활주로에서 좀 허접한(베타 테스트?) 대형 폭격기를 보고 "전쟁의 미래다"라고 하는 장면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