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PSYCHO-PASS)18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2월 22일 |
![사이코패스(PSYCHO-PASS)18화 간단한 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3/02/22/f0006665_5126555a55df8.jpg)
☆★☆★☆★☆★☆★☆★☆★☆★☆★☆★☆★☆★☆★☆★☆★☆★☆★☆★☆★☆스포일러 방지를 위한 적절한 가림선★☆★☆★☆★☆☆★☆★☆★☆★☆★☆★☆★☆★☆★☆★☆★☆★☆★☆★☆★☆ 인간적이기에 서로 강해지는 신뢰, 그리고 이별을 그린 18화입니다헬기의 추락현장에 나타난 카세이 국장은 도중 도주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기노자에게 마키시마의 체포에서 코우가미의 강제제외를 명령합니다단연 코우의 의견은 '신변의 보호'에 의구심을 품게 되고 마키시마가 귀뜸한 비밀에 흥미를 품고시빌라로도 심판할 수 없는 인간을 상위체계만이 단독 관리하는 세상에 마키시마의 살해를 원망하는 코우가미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구하고 인정하고 픈 아카네의 엇갈린 마음이 싸늘하게 교차합니다 기노자 또한 코우가미의 '형사의 감'을 믿으며 그
[괴물] 괴물에서 인간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11일 |
초반부터 기대되게 만들었던 괴물이 딱 알맞게 끝났네요. 최후까지 텐션을 잘 유지하기도 했고 마지막에 다 수습도 다 되었고~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와 울림까지 꽤나 좋았던지라 기억에 남을만한 드라마였습니다. 괴물을 잡기 위해 괴물이 되는 드라마들이 난무하고 환호하는 시대다보니 이러한 인간성을 되찾는 연착륙적인 작품이 오히려 귀해졌네요. 그걸 또 신파적으로 잡지 않고 절묘한 줄타기를 잘해서 마음에 듭니다. 최근 신하균의 필모가 좀 아쉽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정말 딱이었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는 것, 괴물에서 인간이 되는 것을 받아들이는 측에서도 이렇게 해준다면 마음이 조금은 낫지 않을까 싶어지던 씬이라 마지막에 배치한게 이해가 되고
사이코패스(PSYCHO-PASS) - 아무도 모르는 나와 당신의 정의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3년 5월 26일 |
![사이코패스(PSYCHO-PASS) - 아무도 모르는 나와 당신의 정의](https://img.zoomtrend.com/2013/05/26/f0006665_5172e6fb8c2e2.jpg)
3월 22일을 끝으로 SF형사 드라마 애니메이션 사이코패스(PSYCHO-PASS)도숨막히는 전개와 각자가 맞이한 결말들을 통해 막을 내렸습니다속이 가득한 이야기 소재를 들면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내며SF 형사 드라마의 묵직한 그림들을 그려낸 프로덕션 I.G의 진지한 내공은 역시 굉장하더군요 마키시마와의 첫 조우를 이후로 숨막히게 전개되는 이야기의 행방은작품 속 디스토피아 스러운 SF분위기의 이야기배경은단순히 인간의 자유억제라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현재 현대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사회속에서생각보다 커다랗고 묵직한 질문거리들을 하나둘씩 던져주는 가운데이 쯤에서 개인적인 몇몇 이야기들과 정리를 하나 둘 씩 풀어볼까 합니다 사실 1월초의 중간 정리 계획을 시작으로 한달 전에 정리한 썰이었지만본작에서 다룬
[헤어질 결심] 마침내 단일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6월 24일 |
아가씨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박찬욱 감독인데 박쥐를 제일 좋아하는 입장에선 진짜 취향저격 변태 영화라 끅끅거리면서 봤네요. ㅠㅠ)b 15세로 폭력성과 선정성을 많이 뺐다길레 감독 취향적으로는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었는데 시각과 연출만으로도 충분히 변태적이라 와~ 형사와 피의자라는 관계를 뻔뻔하면서도 오히려 순애적으로 그려내 너무나 좋았던 사랑영화네요. 연령을 낮춰 비교적 소프트하긴 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정수는 충분히 담겨있기에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그의 필모를 감상하기 시작하기에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인터뷰 도중 손잡는 짤만 봐도 빵빵 터졌는데 진짜 둘의 케미는 찐이라 너무 좋았네요. 박해일 모른척 잡으면서 침은 왜 삼켴ㅋㅋㅋ 도랐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