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다이스키
By 타임 스트레인저 익스프레스 | 2015년 10월 2일 |
간만에 에반게리온 구세기판 정주행하고 서/파/Q까지 정주행. 세심하게 깔린 복선, 그러면서도 답을 명확하게 제시하지 않으면서 정황상 맞아떨어지는 가설 하나로 결론이 모아지게 만든 솜씨가 대단하다. 이카리 신지가 15살 소년치곤 굉장히 심지굳은 녀석이라는 것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이렇게 암울한데도 삶의 희망을 주는, 휴머니즘 돋는 작품도 참 드물 것이다. 살아가자. 일단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지 않았는가. 아무리 엿같아도 일단은 살아가는 게 낫다고, 이카리 신지가 그렇게 결론내지 않았는가. 어릴 적의 에반게리온과 서른 넘어 다시 본 에반게리온은 정말 확연히 다른 무게를 지닌 작품이었다.
후지Q 내부의 에반게리온 전시관 '에반게리온 월드'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3년 3월 2일 |
한국 애니메이션 잡지 및 여러 사이트에서도 소개가 된 적이 있는 에반게리온 월드 에요 '에바Q'가 나오며, Q라는 단어 때문에 콜라보를 하게 된 듯 싶어요 ^^;; 실은 언젠가 찾아 가보려고는 했었는데, 설마 이 '후지Q' 인줄은 몰랐어요;;; 럭키~ 에바의 상징인 육각형을 토대로 전시관이 만들어져있는데요 딱히 이동 경로가 정해져있지는 않아요~ 자유롭게 관람을 ^^ 초호기의 늠름한 모습! 그러고보니 군대에서 나누어주던 '초호기 활동복'은 어떻게 되었나요?? 열심히 회의중 일러스트와 실제 조형물이 굉장히 조화롭네요~ 우와~ 1대1 등신대 피규어에요!! 2호기 10분에 한 번 영상과 음성 이벤트가 있어요 실제로 움직이지
로봇물 둘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1.에바 Q에서 그 창 뽑을 때 에바 발 밑에 있던 무수히 많은 해골들이 있었는데 그게 창과 유관한 뭔가를 갈구하던 수없이 많은 인간 (혹은 에바들)의 유골 같았는데 이거 자세히 보니 코믹스판 진겟타로보 비슷한 장면 아냐? 코믹스판 진겟타로보에서도 료마가 진겟타 실험 중 날아간 미래의 세계는 인간들이 겟타로보들과 융합해 겟타 세인트 드래곤을 갈구하며 싸우는 지옥상이 전개되었는데 이렇 게 놓고 보니 신지가 깨어나 보니 10년 후의 세계였다느니 하는 것이나 겟타타고 미래로 날아갔다든가 무척 유사하지 않나? 2.퍼시픽 림의 Special Thanks들 보니 어안이 벙벙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 이양반 무슨 에바,마징가,건담,고지라,가메라 다 합쳐서 영화 한편에 우겨넣을 셈인가? Special Thank
오늘은 어린이날~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5월 4일 |
우리들 세상~ 타노ㅅ...케이블: 왠지 데드풀 2가 어벤저스 인피니티보다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