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정말 놀라웠나? 소소한 리부트
By ML江湖.. | 2012년 7월 20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정말 놀라웠나? 소소한 리부트](https://img.zoomtrend.com/2012/07/20/a0106573_5007d1217d7da.jpg)
도심의 빌딩숲을 공중그네 하듯 물찬 제비처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이 오랜만에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어메이징하게.. 그런데 정말 어메이징 했을까? 영화 제목 때문에 그 부분에서 주목되고 확인하고 싶어지는 건 인지상정이다. 개봉한지 3주차, 그래서 강호도 확인해 봤다. 단도직입적으로 어메이징하지 않았다. 그냥 소소하게 리부트(Reboot, 기존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롭게 처음부터 만든 것)한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의 부활을 알리는 느낌이 짙었다. 그래서 아쉬웠을까.. 사실 각양각색의 헐리웃이 만들어낸 슈퍼히어로들이 아직도 스크린 속에서 무한의 활약을 하고 있을 때, 우리의 친근한 스파이더맨은 빨간 마스크와 레드블루가 섞인 쫄쫄이 복장으로 독고다이 소영웅주의에 입각해 도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왔다.
스파d이더맨 뉴 유니버스 (천호 CGV 아이맥스 3D)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8년 12월 23일 |
저번주 화요일인가 .. 극장에 걸린 마지막날에 아미맥스 3d 로 겨우 봤습니다. 서울에서 아이맥스는 천호 cgv 밖에 없더군요 (cgv기준) 한마디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스토리가 지루하지 않게 주욱 본건 간만.. 예고편을 아예 안보고 가서 더더욱 신선함이 배가 되었고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정말 사랑스럽고 대단했음 다만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있는데 캐릭터 움직임이 일반 배경이나 다른 사물 움직이는 거의 1/2 수준 .. 일부러 코믹북 스타일을 내기 위한 것이었나 본데 전 영사기가 고장난줄 알았음... 한 20분까지는 원래 영화가 이런거면 상관없는데 만약 고장이어서 이리 보이면 진짜 다시 볼수
미스터 터너 - 그림과 영화, 그리고 한 사람이 모두 성공적으로 결합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1일 |
![미스터 터너 - 그림과 영화, 그리고 한 사람이 모두 성공적으로 결합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1/21/d0014374_54a0a87fd07e7.jpg)
이 영화를 보고 싶기는 했습니다만, 솔직히 그동안 포기 하고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가 아무래도 작은 영화인지라 국내에는 걸리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결국에는 극장가에 등장했고, 이 영화를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티모시 스펄이라는 배우가 드디어 자신의 이미지를 노린 조연 캐스팅을 벗어나 정말 새로운 배역으로 나올 거라는 기대를 하게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는 사실 단 한 명의 배우 때문입니다. 바로 티모시 스폴이죠. 솔직히 이 배우에 관해서 얼굴을 아는 분들은 있겠지만, 이 배우에 관해서 대체 무엇을 기대하는가에 관해서는 조금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헤라클라스의 아틀란타 정복 / Ercole alla conquista di Atlantide (1961년)
By SF 영화 리뷰 월드 | 2021년 2월 1일 |
감독 : 빅토리오 코타파비각본 : 니콜로 파라리, 산드로 콘티넨자, 빅토리오 코타파비, 두치오 테사리, 피에르 베노이트 출연 : 렉 팍, 페이 스페인, 에토르 마니, 루치아노 마린, 로라 에프리키안, 엔리코 마리아 살레노 외AKA : Hercules Conquers Atlantis, Hercules and the Captive Women음악 : 지노 마리누지 주니어촬영 : 카를로 카르리니 편집 : 마우리지오 루치디 [헤라클레스의 아틀란타 정복]은 렉 팍이 주연을 맡은 헤라클레스 2부작의 첫 번째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헤라클레스는 아들(힐라스를 아들로 변경)과 함께 등장을 하여 아틀란티스 침몰의 큰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