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일본어 관용구 몇개 (2)
By 대충하는 블로그 | 2017년 8월 3일 |
관용구라기보다는 속담에 더 가까운 것들이지만... 일본어 문장은 일부러 조사 단위로 띄어쓰기 했습니다. 고양이가 들어가는 속담(ことわざ)들 중 몇개입니다. 고양이의 손을 빌리고 싶을 정도다.猫(ねこ)の 手(て)でも 借(か)りたいほどだ。 말 그대로의 의미이며, 저 손은 당연히 일손을 뜻합니다.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마저 도움을 청하고싶을 정도로 급하다/힘들다. 정도의 의미 우리 속담중에서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랑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이마猫(ねこ)の額(ひたい) 고양이의 이마가 좁다는 것에서 파생된 의미인데...애초에 쟤들 이마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애매하죠.귀도 머리 위쪽에 달려있고 온몸이 털이니 구분이 될리가... 아무튼, 고양이의 이마가 좁다는 것에서 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