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UC 5화
By 살며 생각하며... | 2012년 5월 25일 |
확실히 건담 시드부터는 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닥치고 건담이라 보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난 괜찮다. 내 삶에 몇 안되는 기쁨 중 하나가 아닌가. 남들 해품달 볼때 난 건담 보는 것일 뿐이다. 반가운 얼굴 벨토치카 표정이 ... 화면에 보이는건 카이 시덴 브라이트는 카이 시덴을 통해 네오지온과 협상하고... 브라이트는 얘네한테 명령하고... 뭐 그런거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 참조. 아므로 레이 포에버 지겨울만도 한데 늘 반가운 얼굴. 헬멧에 비춰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구자 중령. 0083의 버닝대위 같은 느낌이랄까... 좀더 무뚝뚝하고 융통성 없긴하지만... 짧고 굵게 강한 이펙트를 선사하시면서 산화하신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나 할까. 안젤로는 그냥 폴 프론탈 빠돌이. 이장면
건프라 엑스포 관람중
아아...G건담은 건재하구나... G건담 op가 울려퍼짐. 답해라! 도몬! 도몬:귀찮아! 안해요! 동방사부:뇨롱~ 그러고 보니 자연보호하겠다며 인류숙청 외치던 시절의 동방사부하고 역시 인류숙청하겠다고 하던 시절의 샤아하고 어느쪽이 더 찌질했던 걸까요?(........) 건담은 실사영화로 제작될 수 있을까? 그 망할 G-SAVIOR인가 하는 거 말고...
[review] 건담더블오 1,2기 機動戦士ガンダム00 (2007~8)
By 움직이는 꿈을 써내려가는 작업실 | 2012년 12월 3일 |
로봇물에는 크게 흥미가 없어서 계속 미뤄뒀던 건담. 더블오가 12/1 부로 올레TV에서 서비스 종료된다는 걸 뒤늦게 알고 보기 시작했다. 1) 내용을 배운대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세츠나 F. 세이에이가 세상에서 전쟁을 근절하려 하지만 그것을 이루기는 어렵다." 2) 전쟁을 무력개입으로 없앤다는, 처음부터 아이러니한 설정 3) 끊임없이 진화하는 제 3세대 건담로봇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변화 및 성장 처음에는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볼수록 몰입되어서 나중에는 열심히 보게 되었지만 결국 2기는 전부 보지 못하고 10화까지 보고는 뒷부분은 한 두 화 + 마지막 화만 볼 수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현실. 좀 더 빨리 볼 것을! 아쉽다. <ストーリー> 1st Session : 西暦2307年。
건담 G의 레콘기스타 - 제14화 우주, 모빌슈트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8일 |
2쿨 오프닝 필름 제14화 ‘우주, 모빌슈트전’을 기점으로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2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프닝 테마와 함께 오프닝 필름도 바뀌었습니다. 오프닝 테마는 ‘겨울왕국’의 주제가 ‘Let it go’의 일본어 번안 주제가 ‘Let It Go〜ありのままで〜’를 부른 May J.의 ‘둘만의 마법’입니다. 오프닝 테마와 함께 바뀐 오프닝 필름의 첫 번째 장면은 벨리의 G-셀프와 마스크의 맥나이프의 격투 장면입니다. ‘둘만의 마법’에서 둘이란 벨리와 아이다가 아니라 벨리와 마스크가 아닌가 하는 장난기를 엿볼 수 있는 배치입니다. 1쿨의 오프닝과 마찬가지로 오프닝 필름만을 위한 신작화보다는 카힐과 데렌센의 죽음 등 본편 장면의 재활용 비중이 높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제34화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