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
150131, 하늘공원 - 노을공원
전날 면접을 망치고 너무 가라앉아서 책장에 모셔만 두었던 을 꺼내들었다. 가깝기도 하고 늘 가봐야지 했던 게 떠올라서 선택한 길.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출발. 평화의 공원을 거쳐. 억새밭이 생각보다 넓었던 하늘공원. 그리고 너무 좋았던 노을공원. 눈 가는 데마다 너무 좋아서 혼자 빙글거리며 돌아다녔다. 계절마다 찾아서 풍경을 봐야겠다. 춥기도 하고 어두워지면 위험할 것 같아 노을은 못 보고 하산. 섬진강에 빠진 후 한강에 대한 애정이 많이 줄긴 했지만, 다음에는 누군가 같이 와서 해지는 걸 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