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미코 3화 보다가
By 혼자 즐거운 황무지 블로그 | 2016년 12월 20일 |
쿠마미코 3화 보다가, 문제의 그 장면에서 너무 놀래서 손발이 떨려서 화면을 껐다. .....미친거 아냐? 진짜 미친거 아냐? 돌았어? 아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3화 초반부터 시발 앵글을 대체 왜 저렇게 잡으며 중반부터는 아 왜 어린 애를 못벗겨서 안달일까 싶어서 조금씩 짜증났는데 ..........아니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아니 이거 대체 왜 논란안된거지 왜? 너무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반응들을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나처럼 경악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귀엽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진심으로 충격받았다. '여자아이를 괴롭히고 나서 떨고 우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은 작품'이라는 댓글을 하나 보고 입을 떡 벌리고 창을 닫았는데 와 나 진짜 충격받았어;;;;;;; 이 작품을 본 사
(쿠마미코) 11화 잡담(이전화를 포함해 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7월 6일 |
![(쿠마미코) 11화 잡담(이전화를 포함해 잡담)](https://img.zoomtrend.com/2016/07/06/b0052433_577d1df2b93eb.png)
아이고 이거 예전에 12화 완결 났을때 볼걸 하는 생각이 모락모락...=ㅁ= 쿠마미코 관련 포스팅은 전혀 안봐서 엔딩이 감이 어떤지 모릅니다만(중반까지 보면서 이후 내용 스포당하기 싫어서 회피기동), 쿠마미코 최종화가 제법 이야기화가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지라 11화의 느낌이 범상치 않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쿠마미코 애니가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극 초반의 유쾌한 분위기가 점점 마치 괴롭히기로 가는 분위기는 좀 그랬습니다. 그렇다고 마치의 행동이 마음에 드는 것도 아니었습니다만 유열물(...)이라 해도 어느 정도선은 지켜줬으면 하는데, 11화가 끝나는 장면까지 가니 가히 점입가경이군요=ㅁ=;;; 좀더 평범한 일상 or 감동물로 갔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인데, 어쨌거나 요시오나 마치나 전혀 마음에 안듭
쿠마미코는 힐링물이라기보단
By 일렉트리아의 얼음집 | 2016년 6월 22일 |
![쿠마미코는 힐링물이라기보단](https://img.zoomtrend.com/2016/06/22/c0011089_576a583668366.png)
자신의 행복을 위해 고뇌하고 노력하지만 정작 답은 그 고뇌와 노력이 무의미했고 그냥그대로의 삶이 최고였다는 결론의.... 유-열물입니다.
(쿠마미코) 최종화 잡담(...어제 한 이야기와 크게 다를게)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6년 7월 7일 |
![(쿠마미코) 최종화 잡담(...어제 한 이야기와 크게 다를게)](https://img.zoomtrend.com/2016/07/07/b0052433_577e6bb604074.png)
(이 포스팅은 월간순정 노자키짱 포스팅이 아닙뉘다.) 야이 X발 각본X히 이게 뭐하자는 농담이지??? 로코돌보다가 빡쳤냐? 각본을 대서양 가운데 3평짜리 인공섬을 만들고 위리안치 시키고 싶다능=_= Q: 왜 대서양인가요? A: 지나가는 비행기 보면서 희망지옥에 타죽으라고 -뭐하자는 지랄옆차기인지 어이 없던 최종화였는데, 원작자가 싸늘한 반응을 냈다는 소리를 보고 그저 당연하다는 말만...캐릭터 하나가 완전히 개색휘가 되었는데, 왜 저런 대사를 넣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무튼 별 크게 남는 물건이 아니었어도 각본이 뻘짓 때문에 참 한동안 기억에 잘 남을 장면은 하나 남았군요. 그게 긍정적인 게 아니란게 아쉽긴 합니다만. 뭐 기본적으로는 잘 보긴 했습니다. 너무 전개가 원패턴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