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PS 파트너, 2012
By &rewind | 2012년 12월 28일 |
![나의 PS 파트너, 2012](https://img.zoomtrend.com/2012/12/28/b0056510_50dd1065d239f.jpg)
내용도 장면도 모두 19금 투성이었지만, 우리 나이의 젊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아니 늘 고민하는 이야기들에 대한 영화였다. 재밌었다. ★★★☆☆ 20121227
[명동] 망국으로 가는 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9월 26일 |
관상에 이은 시리즈라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것에 비해 괜찮네요. 물론 스토리는 예전에 들었던 야사가 대부분이라 좀 아쉬웠지만 그걸 표현하는 연출이 B급스럽달까 과감하게 치고 나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걸 받쳐주는 연기력이 다들 이름값은 확실히 해주기 때문에~ 추석영화라기엔 좀...걸리긴 하지만 괜찮은 픽션사극이라고 봅니다. 박희곤 감독 작품으론 처음인데 호오~ 유재명은 뭔가 옛날 송강호 느낌도 나고 아직은 감초지만 잘 어울리던~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대 천자지지로서 가야사를 대신해 화엄사를 배경으로 클라이막스를 찍었는데 흥선대원군-고종-순종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참 흥미로웠네요. 현재도 남연군묘가 남아있고 가야사의 이야기도 있는게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