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첩'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By ::Inspiration 2.0:: | 2012년 5월 4일 |
벌써부터 이런 스펙타클한 경기가 이렇게 많이 터지고 있으니 엔하위키 대첩 카테고리가 미어터질 기세다. 애시당초 이런 경기가 그렇게 정성스럽게 정리할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작년 이 맘 때였던가, 내가 아버지한테 "KBO는 SK를 제외한 7개 구단은 프로팀도 아니야 진짜"라고 농담을 담은 한탄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뭐 그런거 없고 무적의 크보 병신량 보존의 법칙ㄳ +) 오늘 경기? 그냥 털릴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하면 되는거. 선발이란게 풀시즌 뛰고 패전 한번도 안 먹는다는게 말이 안되는거고. 정의실현이니 권선징악이 뭐니 해도.....원래 야구가 그런 것인 걸. 그냥 받아들이면 되는거고. 불안한 거라면 오늘 불펜 자원을 너무 많이 썼다는건데 이게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