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 유쿠노 사토 츠루가 - 깔끔하고 모던한 숙소에 일본삘 한 스푼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8월 19일 |
무심코 들른 휴게소에서 철뜨억인 것처럼 넋 놓고 사진을 찍다가 정신을 차리고 다시 본연의 렌트 자세로 돌아간 모습입니다. 열심히 달려달려서 여행 마지막 숙박지인 아칸 호의 유쿠노 사토 츠루가 에 도착하였습니다. NuRi's Tools - Google Maps 변환기 18년 홋카이도 여행기: 홋카이도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특가를 잡아서 2식 만오천엔 근방에 예약했던 걸로 숙소 로비에 들어가면 딱 "아 뭔가 신경썼구나" 혹은 "온천이 좋거나 밥이라도 맛있겠지?" 두 가지 중 한 가지 생각이 들게 마련인데 여기는 다행히 전자였습니다. 어딘가에 발렛도 해 주고 집도 받아서 카트로 끌어다 주고 오홍홍 좋와용
[12년 12월 기타큐슈여행]모지코 일루미네이션[9]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1월 16일 |
작지만 나름 관광도시답게 모지코에서는 겨울시즌에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루한 똑딱이지만(...)나름 야경을 찍어 봤습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거리는 썰렁한 분위기얐지만...넘어가죠 비내리는 겨울밤의 항구,우산 안가지고 와서 얼어죽을뻔 했지만(...) 그리고 밤에 봐서 그런지 어쩐지 을씨년스러워 보이는 판넬;;; 이렇게 대충 거리를 산책하고 마사러(...)갔습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누질러 주세요~ 기타큐슈에 다녀왔습니다. [12년 12월 기타큐슈여행]부산에서 스타플라이어를 타고 기타큐슈로[1] [12년 12월 기타큐슈여행]고쿠라에서 모지코로,모지코 옛거리 산책[2] [12년 12월
[13년 11월 홋카이도 여행]일본 최북단의 양조장, 구나마레 주조 견학[13]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4년 3월 26일 |
(예전 포스팅 참조)삿포로에서 이래저래 3시간정도 열차를 타고 도착한 마시케의 구니마레 주조, 일본의 최북단에 위치한 양조장이라고 합니다. 양조장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곰, 양조장의 곰답게(?)한손에 술병을 들고 있습니다. 양조장 한켠은 기념품가게로 꾸며놨습니다. 술은 물론이고 귀여운 일본풍 잡화, 술지게미를 이용한 핸드크림 등등 이런저런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구니마레 주조에 대해 알 수 있는 미니박물관, 예전에 쓰던 사무실 집기나 예전 디자인의 병 등을 모아 놨습니다. 구니마레 양조장은 처음에는 양조장이 아니라 포목점이었다고 합니다. 백여년전의 홋카이도에는 양조장이 없어 술을 마시고 싶으면 본토의 양조장에서 비싼 돈을
2014.11.3.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 (54) 카메라분실의 멘붕을 추스르고, 날 살려준(?) 은인의 집으로.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4년 11월 3일 |
오늘의 최종 목적지, 우리를 재워줄 은인이 있는 곳. 치바 현 키타마츠도로... . . . . . JR패스로 전국을 누비다! 8월의 여름휴가 (54) 카메라분실의 멘붕을 추스르고, 날 살려준(?) 은인의 집으로. . . . . . . 전편에서 미리 말씀드렸지만, 지금의 여행기는 카메라를 분실한 상태에서 폰카로 찍은 것이므로 사진 화질이 기존 여행기에 비해 많이 나쁩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 . . . . 도쿄로 가는 도카이도 신칸센 열차 안. 도쿄역이 가까워지니 빈 자리가 꽤 많이 보였다. 이번 여행기간 동안 신칸센을 타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나가는 문 근처에 붙어있던, 도카이도 신칸센 개통 50주년 기념 스티커. 50주년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