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 1기 감상중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2월 8일 |
지난주에 시작한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 때문에 보게 된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입니다. 게임은 초반부 에드나 영입하고 역병마을 방문하는 데까지 진행하고 접었었지요. 스토리 전개도 엉성하고 전투도 영... 그래도 애니는 유포테이블 제작사라서 믿음이 가더군요. 역시나 8화까지 감상한 현재, 매우 만족한 만한 퀄리티!! 스토리 전개가 게임판과는 좀 다르던데, 오히려 이게 플러스로 작용했습니다. 보통 원작게임을 애니화하면 잘해야 평타인 경우가 많은데,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는 원작의 빈약했던 스토리전개까지 납득이 가게 재편집했더군요! 그럼 바뀐 점은 어떤 지, 작화퀄리티는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오...반가운 샷! 제스티리아 게임 시작하면 첫 화면이
중국산 짝퉁 에어팟 리뷰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8년 8월 15일 |
[출처 1][출처 2] 애플의 '에어팟' 을 모방한 중국산 제품 후기인데, 뭔가 흑수저의 애환과 짝퉁의 조악함이 더해져 더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요즘의 대륙산 짝퉁 제품은 겉은 멀쩡한데 실성능은 정품에 한창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제품은 디자인과 실성능 모두 정품보다 열세한 것 같아 보입니다. 무엇보다 본인처럼 귓구멍이 작은 사람들에게는 커다란 이어폰은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하게 하는데, 저 대륙산 제품은 너무 커서 어지간한 귓구멍 지름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장기 실사용은 불가능해 보입니다.(헌데 관련 글을 쭈욱 읽어 보니 심지어 배터리 마저도 1시간조차 채 버티기 힘든 것 같아 고통은 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상을 초월한 삽입 크기, L/R 각각 페어링 해야 한다는
우상 - 이유는 알겠으나 마뜩찮은 과정이 장식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0일 |
결국 이 영화를 추가 했습니다. 덕분에 리스트가 정말 무시무시하게 길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들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에 관하여 나오는 이야기들 역시 아무래도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모들이 있기도 했고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수진을 제가 기억하게 된 것은 역시나 한공주 라는 영화 덕분이었습니다. 한공주는 솔직히 이야기를 알고 간 상황이어서 정말 극장에서 버티기 힘든 면은 있었습니다. 사실 영화가 그렇게 편안한 작품은 아니었거든요. 정말 인간 혐오로 치가 떨리게
공작 - 스파이 스릴러와 인간애의 교묘한 결합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11일 |
![공작 - 스파이 스릴러와 인간애의 교묘한 결합](https://img.zoomtrend.com/2018/08/11/d0014374_5b47594c17de0.jpg)
이 영화가 결국 리스트에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한 영화이기도 해서 바로 보려고는 했는데, 다른 문제들이 끼어들게 되면서 아무래도 한계가 좀 있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가장 원치 않는 방식인 주말에 영화 몰아보기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되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는 다른 영화보다도 궁금한 상황이었기에 일단은 바로 리스트에 올린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주는 정말 그런 작품이 모여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윤종빈은 참으로 미묘한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감독의 영화를 극장에서 처음 본 작품이 비스티 보이스 라는 영화였는데, 솔직히 제 취향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지리멸렬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솔직히 그래헛 이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