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희열옹
By quite quiet queer queen | 2014년 9월 6일 |
![고마워요 희열옹](https://img.zoomtrend.com/2014/09/06/b0101293_540a99ddd1de1.jpg)
콘서트 갔을 때도 한 번도 안 울었는데 (감동은 많이 받았는데 눈물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음ㅋㅋㅋ) 이상하게 스케치북 기다릴 때 광고보면서 심장 터질것 같더니만 어머님께 전주 시작되는 순간 한 번 울고 길 부를 때 또 울고;; 왜 그랬지;; 방에 불 꺼놓고 혼자 울먹울먹 저기 방청권 당첨 안 된게 대전 콘서트 못간거보다 더 서럽네^^... 그래도 끈질기게 섭외해주고 성공해줘서 고마워요 희열옹 마음이 몰캉몰캉해지는 새벽이었다. 무대에서 가장 행복한 내 본진 오빠. 매의 눈 유희견옹ㅋㅋ도 놓치지 않고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웠다. 정말이지, 춤추고 노래할 때 손호영이 발산하는 그 반짝임이란.. 내 모자란 표현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 실제로 봐도 그렇고, 영상으로 봐도 그렇고. 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