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전남 여행 - 여수와 아쿠아플래닛
By bistro :: 느린인생주점 | 2014년 4월 16일 |
2월에 타이어 펑크 나 가며 찾아갔던 여수 원래 꿈은 원대했으나.. 여러가지 여건상 결국 점심 먹고 출발해서 오후 늦게나 도착해 저녁 먹고 땡이었던 여수에서의 첫 날 좋은 평을 보고 찾아간 여수의 숙소 (마띠유 호텔) 옥상 정원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저녁 먹기 전에 잠깐 구경을 했다 나름 여수의 풍경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었던 옥상 정원 야외 결혼식도 하는 모양이었다 처음 가 본 여수의 모습은 통영의 그것과 많이 닮아 있었다 다만 복작복작하고 생기 넘치는 통영에 비해 (아무리 평일이라지만) 압도적으로 한산하다는 거.. 여수 박람회장을 볼 수 있는 코너도 이렇게.. 엑스포 덕분에 여수가 얼마나 살림살이 폈는지는 의문이다 호텔 1층에 있는 한식당에서 저녁 맛있게 먹고 방에 와서 좀 놀다가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