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히어로 - 영웅이라는 한 사람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5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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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어로 - 영웅이라는 한 사람 -

나이브스의 플랜트|2015년 1월 22일

마블의 가장 뛰어난 점은 바로 영웅을 구세주로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남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자신의 능력을 뛰어나게 발휘하는 인물들이고 그것이 마블이 가장 잘하는 구도인 것이다. 모티브는 하나다. 남 다른 재능과 남 다른 시선이 바로 마블이 가진 뛰어난 상상력이다. 그런 점에서 마블과 디즈니의 합작품인 이 영화는 다른 어떤 것보다 마블만이 할 수 있고 잘하면서 디즈니는 잘 못했던 것을 보여준 것이다. 로봇 장르는 현재 그 명맥을 생각해 본다면 미국에선 그다지 큰 흥행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하물며 영웅 이야기 조차 미국에선 그렇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지 못한다. 사실 그렇다. 이제 우리가 알만한 영웅의 클리세나 로봇 이야기의 클리세는 세고 셌다. 당연하게도 이 영화에선 그런 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