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리 옹 작화 근황.
By 프리스트의 코믹스 블로그 | 2023년 8월 6일 |
<저스티스 리그>는 그러면 안 됐다.
By DID U MISS ME ? | 2017년 11월 22일 |
아쿠아맨은 인간과 아틀란티스인 사이에서 태어나 양쪽 모두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일종의 혼혈 및 다문화 가정을 상징한다. 플래시는 메이저 문화에게 오타쿠라 매도 당하는 너드인 동시에 범죄자의 아들이며, 사이보그는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존재론적 자기혐오를 앓는다. 배트맨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하고 평범한 인간일 뿐이며, 원더우먼은 실패한 인간관계 때문에 수십년을 은둔하고 있던 아웃사이더다. <저스티스 리그>는 외톨이거나 은둔자이거나 아웃사이더들인 이들 모두를 위해줬어야 했다. 이런 사람들도 모두 세상에 필요한 존재들이라며 목소리를 드높였어야 했다. 근데 실상은 모두에게 환호받는 절대적 영웅 슈퍼맨의 원맨쇼. 이 영화는 그러면 아니됐다.
"저스티스 리그" 캐릭터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10일 |
이 영화도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중입니다. 이미지는 정말 좋게 나오기는 했네요.
DC 히어로 총집결 '저스티그 리그'의 개봉일이 잡혔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4일 |
코믹 북 뉴스에 따르면 마블의 '어벤져스'에 대항할 DC 코믹스 히어로들의 총집결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개봉일이 2014년 7월 18일로 잡혔습니다. 감독과 제작자들은 아직 미정이지만 3개월 안에 확정짓는다는군요. 워너브라더스와 레전더리 픽처스가 공동으로 제작하게 될 거라고 합니다. DC 코믹스 슈퍼히어로 영화인 '플래시'와 '원더우먼'은 2015년에 개봉할 예정이며 첫편을 말아먹은 '그린 랜턴'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다는군요. 마블이 기반이 될 영화들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아올린 후에 그 위에서 '어벤져스'라는 크로스오버를 폭발시킨데 비해 '저스티스 리그'는 거꾸로 가려는 모양입니다. 처음부터 올스타 총집결 영화를 별도로 흥행시킨 뒤에 각각의 히어로 영화는 독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