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24의 패기.
By 無限被害工作事務所 | 2012년 7월 6일 |
언제나 일서판매처에서 구입하던 모 일서잡지를 그래24 포인트가 꽤 모여서 그래24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우 배송 빠르게왔습니다. 역시 그래24.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이 잡지, 부록과 잡지가 같이 밀봉 되있는 상태로 판매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배송된 물건을 보니 서적만 딸랑 왔더군요. 살 못 샀나 싶어서 판매차트 확인해보니 부록 첨부가 확실히 명시 되있었구요. 그래서 ' 아 매장에 배치되있던 걸 들어다 배송을 해서 점원이 실수했나 보구나.' 라고 생각하며,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걸면서 생각난게... "여기, 매장 없잖아" 뭐지 이 사태는, 밀봉잡지를, 전시되있던 것도 아니고, 개봉해서, 친절 부록제거 후 배송했다는 말인가. 회사를 까는건
[WIN98] 라브린토스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5월 12일 |
1998년에 ‘삼성 전자’에서 윈도우 98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내용은 2011년에 다국적 거대 기업이 세계 각국의 정부보다 더 큰 힘을 갖게 되고. 대륙으로 들어가는 광통신망이 집중된 한반도는 정보산업의 중심지가 되어 초고속 통신망이 국민 모두에게 보급되지만 고도자본주의 사회 하에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 파는 상품이 되어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개인을 통제하는 수단에 이르게 됐는데.. 서울 외곽의 위성 도시에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겸 아마추어 해커로 활동하던 주인공 ‘I’가 친구인 ‘F’의 실종 소식을 들은 뒤. F가 거대 정보 기업 ‘모듈’의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은 박스 팩키지 제
예스 24에서도 블루레이에 과감한 투자?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4일 |
예스24가 블루레이에 관련해서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초의 블루레이 한국 드라마를 기획을 했던 곳이 바로 예스24이니 말입니다. 물론 처절한 예약판매율로 인해서 화려하게 파토가 나고 말았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아직까지 꿈을 버리지 못한 듯 합니다. 다행히 DP에서 몇 번의 성공 기록이 있던데다, 나름대로 땡기는 물건들이 있다고 해서 말입니다. 바로 극락도 살인사건과 일루셔니스트 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두 작품 모두 가지고 싶은 작품이기는 합니다만, 전자는 DVD시철에 친 사고 덕분에, 그리고 후자는 엄청난 명작이지만 정작 개인적으로 불편하게 느꼈던 면 때문에 아무래도 좀 걱정이 되는 면들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말은 이렇게 해도 지금 잔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