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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준비성 제로의 스위스 신혼여행기] 5. 피르스트](https://img.zoomtrend.com/2015/10/02/d0113021_560d4ad4afaac.jpg)
[준비성 제로의 스위스 신혼여행기] 5. 피르스트
8월 22일. 세상 모르고 꿀잠을 자는 바람에 이 중요한 날 일어난 시간이 무려 10시. 조식도 못 먹고 슬슬 씻고 피르스트역으로. 플라이어와 트로티바이크 체험이 가능한 펀패키지를 사서 피르스트 꼭대기로 올라갔다. 배가 고팠기에 짜지 않지만 별로 맛이 없고 비싼 알리오올리오와 멀쩡한 버거를 (드디어) 만남. 테라스에는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울려펴지고 반대편은 만년설로 덮인 고봉들이 늘어서 있다. 멋지다.. 밥을 먹고 살짝 내려가서 플라이어를 타러 갔는데 대기시간이 무려 1.5시간. 바람은 쌩쌩 불어 추워지고 전망대에서 들려오는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없었다면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모드가 될 뻔했다. 여기도 한국인이 어지간히 오는지 한국어 동의서(사고 나도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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