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의 '노토리우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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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도를 13초 만에 초살시키고 챔피언에 오른 뒤 네이트 디아즈와의 웰터급 경기에 도전하는 파이팅을 보여줄 때까지만 해도 코너 맥그리거는 제가 보기엔 꽤 괜찮은 파이터였습니다. 막말을 하는 파이터가 맥그리거만 있는 것도 아니고 더욱이 트래쉬 토킹을 되레 권장하는 UFC의 분위기를 감안하면 속된 말로 입을 털면서 승리를 하든 아니면 입을 털다가 무너져서 굴욕의 대상이 되든 그건 그것대로 재미있겠다 싶어 그냥 보고 즐기는 관점이었지요. 그리고 난 뒤 페더급 잠정 챔피언이 결정되었을 때. 맥그리거는 다른 선택을 합니다. 챔피언으로서 자기 체급 컨텐더들이나 잠정 챔피언과의 결전을 마다하고 또 다시 디아즈와의 리벤지를 준비합니다. 은퇴 소동까지 벌이면서요. 뭐 거기까지는 그렇다 쳤습니다. 어쨌든 리벤지에 성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