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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다녀왔습니다.
드디어 여행기를 밀리고 말았다.......OTL.... 빈둥대는 한량주제에 암스테르담 마저 안쓰고 미루다보니..........;ㅂ; 어쨌든 이번엔 친구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도 좋았고, 동행자가 있는 여행도 좋네요. 이번엔 친구가 숙소 예약을 해서 다시 한인민박이었는데, 저녁으로 제공되는 한식이 좀 부실해서 슬펐습니다. 하지만... ...제가 워낙 스코틀랜드에 버닝했기 때문에 숙소는 뭐 아무래도 좋았어요. 에든버러 캐슬은 제가 여태껏 가본 관광포인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만큼 좋았고 맥베스와 세 마녀가 곧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던 그 서늘한 광경과 성 자체의 아름다움과 독특함(이라고하기엔 척박한 환경탓에 어쩔 수 없었던거 같지만)에 완전 빠져들어서 그 다음날까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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