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과연 넥슨 이야. 가차없지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4월 3일 |
복귀한지 3일도 안 됐는데 세라 지름을 슬금슬금 강요하고 있어. 한가롭게 피로도를 오늘치 피로도를 녹이려 하는데 슬슬 먼저 자리에 들어온 잡템들 때문에 인벤토리가 비명을 지른다. 적당히 상점에 팔거는 팔고 재료템은 남겨두면 돼잖아 ? 이러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뭘 팔고 뭘 묵혀두면 좋은지 감도 안 잡히는 상황. 할 수 있는 거라곤 적당히 던전 돌고 피로도 다 녹이면 스타트 서버에 있는 미망의 탑 ? 그거 3번 올라가고 땡. 자연히 인벤토리에 들어오는 잡템은 그대로 보관 중. 방어구나 무기 중 등급 좋은 건 세리아에게 맡겨서 변환 이라고 하던가 그런 컨텐츠를 써서 필요한 성능이 나올 때까지 계속 갈아넣고 하얀 녀석은 그냥 해체기에 갈아넣고 무큐조각 챙겨두면 되지. 하지만 이 넘치는 잡템들과 출근 보상
[페그오] 타마모 픽업이벤트네요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12월 27일 |
페이트 엑스트라 때 네로보다 타마모가 끌려서 1회차를 타마모로 골라 시작했죠. 성능이요? 지옥이었습니다. 스킬로 상대스킬 봉쇄해도 아차 하면 상대방 평타에도 맞아죽더군요. 그래도 사이토 치와 성대라 애정을 갖고 계/속 플레이하니 2회차 네로는 재미가 없네요 타마모 특유의 쫄깃한 긴장이 없었어요. 그런 타마모가 FGO에도 나왔다니 달려봅니다 그럼 결과는!!!!! 딜라이트랑 넷마블이 그렇죠. 개자식들. 애정을 무시하는 가챠노름이나 하다니 아니 양심이 있으면 10연가챠는 돌 10개잖아 왜 뜬금없이 3배수에 확률도 더러워. 거기에 지른 사람 구제책으로 확정교환도 없고 이게 게임이냐!!
꽃 피는대로, 타니 와스케 루트 완료
By 마지막 한 조각까지 | 2014년 7월 21일 |
손발 없어지는 소리 좀 안들리게 해라 5pb와 redjuice의 작품, 꽃 피는대로(花咲くまにまに)입니다. redjuice의 미려한 일러스트와 이토 카나코가 부르는 절절한 오프닝곡에 이끌려 클리어까지 오게됬는데 촘촘한 시나리오 구성에 감탄하게 되는군요. 에도 시대로 타임루프한 여고생 모치즈키 나오, 여자가 영어도 할 줄 안다며 사소한 일에도 어린애마냥 신기해하는 타니 와스케. 화면 밖으로 깨가 우수수 쏟아져 나올만큼 잘 어울립니다. 물론 질리지도 않는 그놈의 역사 모에화에 흥이 깨진 건 사실이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여자는 아웃오브 안중인 무사에다가 부끄러움도 모르고 "저를 와스케 씨의 손으로 花魁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외치는 후리소데 신조라니, 취하지 않을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