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호텔에서 태권도 시범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2월 3일 |
![쉐라톤 호텔에서 태권도 시범](https://img.zoomtrend.com/2015/12/03/d0143479_565f29ca89e1e.jpg)
2015. 11. 27, FRI / Sheraton Hotel, Santo Domingo 시범 당일날.16명의 시범자 중에서 제시간에 오는 학생은 1명나머지는 대부분 늦게 온다.이것이 도미니카공화국의 현실.그런데도늦게 왔는데도 뭐가 잘못인지 모르는게 더 아픈 현실이다.이 시간 개념을 바꾸려면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걸릴까??어젯밤에 매트를 분리하고 물기를 제거했다.창문이 없어서 비가 오면 빗물이 매트 밑으로 스며든다.아침이 되니 어느 정도 다 말랐네..차량에 실을 짐들.송판, 매트, 호구, 보호장비 등.다들 한껏 멋을 부리고 왔다.마치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는 것처럼.미장원에 가서 머리도 하고새신발에 가방까지평소와는 다들 다른 모습. 본인을 포함해서협회장, 학부형 2명, 보조 1명, 시범자 16명.구아구
뜨거운 크리스마스 준비, 산토도밍고 in 도미니카공화국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1월 16일 |
![뜨거운 크리스마스 준비, 산토도밍고 in 도미니카공화국](https://img.zoomtrend.com/2015/11/16/d0143479_5649b8de3f774.jpg)
2015. 11. 12, THU / 27 de Febrero con Av. Chuchill 도미니카공화국의 수도인 산토 도밍고(Santo Domingo)는10월말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고 있다.비록 덥기는 하지만눈이 내리지는 않지만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기다려지는 날.Banco BHD Leon(은행)과 Plaza Lama(대형슈퍼마켓)는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하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23일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하는 길](https://img.zoomtrend.com/2017/04/23/d0143479_58fd24867ddbc.jpg)
2017. 03. 24, 금 / Ilala, Dar es Salaam 키비티(Kibiti)에서 점시을 먹고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복귀중이다.여전히 경찰은 곳곳에 숨어 있고속도는 여전히 50km를 지켜야 하는 지루한 상황의 연속이다.이렇게 잘 뚫린 도로에서 경찰 눈치 보느라 속도를 못 내다니..키비티에서 다르에스살람 오기 전까지는 완전 시골이다.간간이 마을이 보이는 것 말고는 딱히 없다.그냥 이런 뻥 뚫린 도로 밖에는.. 차가 막히는걸 보니 다르에스살람에 다 왔나 보다.복귀 때는 킬와 로드(Kilwa Roal)를 타고 간다.경찰대학을 지나서 시내를 통과하려 한다.시내에 있는 높은 빌딩들이 보이네..예전에 비해서 다르에스살람은 많이 변했다.높은 건물들이 많이 올라 와 있고밤인데도 가로등이
[탄자니아] 5년만에 잔지바르에 다시 오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8일 |
![[탄자니아] 5년만에 잔지바르에 다시 오다](https://img.zoomtrend.com/2017/05/08/d0143479_5910607ff0eb7.jpg)
2017. 03. 26, 일 / Stone Town, Zanzibar 2011년 12월에 오고 나서5년이 넘어서야 다시 찾게 된 잔지바르.역시나 비행기보다는 배로 오는 것이 좀 더 잔지바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다르에스살람 항구에서 출발해서 딱 2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다.5년 전에는 아무런 검색 없이 나왔는데이제는 많이 바뀌었네.가장 큰 것은 여권에 잔지바르 도장도 찍어 준다는 것.보안이 예전보다 많이 강화되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곳의 시스템을 잘 알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신속하게 나올 수 있었다.언제와도 좋은 곳. 잔지바르.난 지금 그 곳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