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지키지 못한 약속
약 십년 전 유럽여행을 갔을 때, 프라하에서 뮌헨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난 사람이 있다. 그때 경로가 아마 빈->프라하->뮌헨이었을거다. 나는 프라하에 별 관심이 없기도 했고, 장시간 주간이동을 하며 길바닥에 버려지는 시간이 아까워서 왠만하면 빼고 싶은 도시라 빈에서 바로 뮌헨으로 가자고 했었는데. 같이 간 일행이 남들 다 가는덴 그래도 가봐야 한다며 빡빡 우기는 바람에 억지로 가게됨. 안그래도 억지로 끌려간 도시에 날도 우중충하고 동유럽권이라 그런가 도시도 우중충한 것 같고 별로 보고 싶은 곳도 없고 해서, 최대한 늦게까지 민박에서 뭉개고 있다가 청소 시간에 겨우 가방 들고 나와 터덜터덜 시간이나 떼우고 그랬었다;;; 정말 지금 생각해도 거긴 왜 갔나 싶음. 여튼, 그 프라하에서 뮌헨으로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