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리뷰들은 안보기로 했습니다.
스포일러 당하기 싫어요. 신지가 뭘 어떻게 되건 전 해탈한 기분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스탠리 영감에게 피터 파커가 있듯 안노에게도 이카리 신지가 있어서 뭘 어떻게 쪼물락거리건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도 TV판 엔딩같은 건 싫어요!
에반게리온Q : 용자왕이 하렘을 잃으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4월 25일 |
![에반게리온Q : 용자왕이 하렘을 잃으면?](https://img.zoomtrend.com/2013/04/25/a0015808_5178eb5ac79c3.jpg)
아주 오랜만에 에반게리온을 본 기분입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아닌, 예전의 그 에반게리온. 그 시절 내가 좋아하지 않았던, 불쾌하고 찝찝하고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건지 알 수 없었던 바로 그거. 서와 파에서 자기긍정을 보여줬던 안노 히데야키가 나 역시 쟤네 싫어, 하고 다시 비뚤어진 느낌이랄까. 러닝타임의 대부분은 시공간이 오그라드는 게이 로맨스(...)로 채워져 있고 영상도 초반 우주전과 뷜레 출동까지는 참 좋다가 그 후에는 뭐 없군요. 보면서 얘네 왠지 예산이 부족해서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을 정도. 그래도 뷜레 출동은 음악도 연출도 노골적으로 뉴 노틸러스호 출동을 생각나게 만드는게 좋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용자왕이 하렘을 잃고 게이가 되어가는 이야기.... (야)
에반게리온 - Q,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4일 |
<서>와 <파>에서 뿌려댄 떡밥들에 대해 A를 제공해야 했던 3편인데, 정작 더 많은 Q만 마구 흘려두고 꽁무니 뺀 영화. <에반게리온 - 파> 이후로부터 14년의 갭이 생겼다. 이는 기존 TV 시리즈에도 존재하지 않던 설정. 직전 에피소드인 <파>가 재건축을 위해 대대적 철거를 감행했던 작품이었으니, 시리즈의 3편쯤 되면 이제 기존 TV 시리즈가 걸었던 길에서 조금 벗어나도 무리는 없다. 오히려 기존 팬들에게도 새롭게 다가갈 여지가 생긴 거지.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것. 잠들어있던 14년 동안 신지를 제외하고 모든 게 다 변해버렸다. 네르프는 반쯤 붕괴되어 뷜레의 견제를 받고 있고, 네르프에 충성하던 미사토와 사령부 일행은 이제 뷜레라는
제3차 슈퍼로봇대전 천옥편 발표회 정보 모음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4년 12월 13일 |
![제3차 슈퍼로봇대전 천옥편 발표회 정보 모음](https://img.zoomtrend.com/2014/12/13/b0051210_548b2fee0a04f.png)
기종 PS3/VITA 발매일 2015 4.2 참전작 무적초인 점보트3 무적강인 다이탄3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 육신합체 갓마즈 장갑기병 보톰즈 장갑기병 보톰즈 빅배틀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 장갑기병 보톰즈 환영편 장갑기병 보톰즈 고독한 그림자 다시 초시공세기 오거스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신세기 건담 X 기동전사 건담 W 엔드리스 왈츠 기동전사 건담 UC 턴에이 건담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마크로스 7 마크로스 7 다이너마이트 7 극장판 마크로스 F 거짓의 가희 극장판 마크로스 F 작별의 날개 체인지!! 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 진 마징가 충격! Z편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 THE 빅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