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꿈꾸는 마을 |201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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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Movie]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꿈꾸는 마을 |2014년 10월 11일

원작이 책인 경우, 문자로 표현된 재기발랄함이나 감동을 어떻게 영상으로 옮길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모든 영화 감독들과 시나리오 작가들의 고민일 것 같다. '반지의 제왕' 같은 경우는 3시간짜리 3부작으로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 책의 디테일을 시간으로 승부한 경우다. 또 다른 방법은 과감한 생략으로, 책에서 받은 핵심적인 인상과 감동만을 감독의 역량으로 압축하는 방법이다. 이 영화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 아쉬운 점이 많다. 영화는 동명의 책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이 해 주는 이야기의 10분의 1도 채 다하지 못한 것 같다. 그렇게 원작을 줄여 놓았으면 영화 자체로 재미있어야 할텐데, 그런 면에서도 이 영화는 조금 부족하다. 100세 넘어 양로원의 창문을 뛰어 넘은 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