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By NfmT | 2012년 11월 8일 |
스포 有 따,딱히 보려 했던 건 아니고 11월까지 써야 하는 관람권이 하나 있었는데 다른 예정작을 봐도 별 땡기는 작품이 없던지라 호불호 갈린다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늑대소년>을 봤다. 대중의 혹평 난사를 당했던 형사 듀얼리스트에 떡실신을 한 이후로 호불호 갈리는 건 걸림돌이 아닌데 불호쪽의 반응이 유치하다 오글거린다는 얘기는 -이미지가 쩔어주면- 단순한 내용은 참아도 유치한 건 못 견디는 취향인지라 신경이 좀 쓰였었다. 허나 웬걸, 소녀감성 터지는 영화는 배우들은 귀여움 터지고 내 광대도 터지고 끝내 눈물까지 터지고 왔네. 별 유치한 것도 못 느꼈다. 으르릉에 적응이 되기 전엔 뜬금없이 문희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안무가 떠올라서 풉 터지기는 했어도. 내 못 견디는 유치함이란 순정만화 감성
영화 화란 정보 출연진 평점 뜻 쿠키 영상 홍사빈 비비
By 리쓰남의 영화수목금 | 2023년 10월 9일 |
장고, 장고, 장고장고장고.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3년 3월 25일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서 바라는 건 호쾌함, 액션, 음악과 장면의 조화, 뭐 그런 거겠죠. 평이 좋길래 보러 갔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1. 음악은 정말 죽여줍니다. 음악과 화면만으로 100점 만점에 한 95점은 줄 수 있어요. 2. 장고 하면 머나먼 별나라 텍사스의 아메리카 원주민 보안관 장고부터 떠올리는 분 안 계신가요? 3. D는 묵음이었군요.(........) 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은 악역 캔디 농장주, 울 어무이는 못알아보시더이다. 엄마 걔 타이타닉의 걔야 그랬더니 헐......이란 반응. 좋은 건가? (^^);; 5. 닥터 킹 슐츠에게 상 줘라 두 번 줘라. 아 받았지. 6. 잔인함 정도는 킬빌 1보다 훨 낮은 것 같습니다. 피가 튀는 것도 [이건 영화다! 영화라고! 과장법 몰라
[늑대소년] 스포 없는 주관적 감상
By 증식하는 화장대 | 2012년 11월 2일 |
송중기에 박보영. 조합한번 끝내준다 ㅠㅠ 잘어울린다 진짜. 포스터만 봐도 후더덜 시사회 기사 사진을 봐도 후덜덜. 애초에 설정 자체가 유치할 거 같기는 했지만. 송중기가 나오므로 보러 가는 겁니다 ^.^ 동물의다양성 2차 시험 (그스님 이르 느아요. 분류 시험을 그릏게 내기 있기 없기?^.^?) 쨋건 2차 시험 끝나고 쪼르르 영화 보러 갔어요. 일단 진짜 사심 가득 스포 없는 평을 하자면. 왜 초등학교때(..) 늑대의 유혹 기억하시죸ㅋㅋㅋㅋ? 내용은 모르겠고 강동원만 나왔다하면 객석에서 탄식이 나오던. 그거랑 비슷해요. 물론 강도는 강동원이 승^.^ 그래도 진짜 송중기가 화면에 나올때마다 주위에서 숨 들이마쉬는 소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같이본 언니 손 쥐어뜯고 막 ㅋㅋㅋㅋㅋ 같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