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영화일기-12월(세상의 모든 계절), 연말 결산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12월 31일 |
2022년12월작년에 이어 년초 겨울 동안 심하게 아팠고, 봄부터 이사준비로 바빴고, 여름에 이사로 정신도 없고 사건도 많았다가, 가을에 긴 기다림 끝에 미뤄졌던 일이 해결이 되었고, 지인과의 서울나들이가 겨울로 이어졌다. 참으로 희로애락으로 파란만장했던 한 해가 또 지나가고, 혼자라 쓸쓸하지만 조금은 나은 새해를 기대해보고 있다. 깔끔하게 코로나가 종결되지 않은 것도 있고 요즘은 집에서 최신 영화를 간편하게 볼 수 있어 영화관 관람은 거의 못했다. 대신 힐링 위주의 드라마나 완성도 높고 오락성 강한 우리 드라마, 쇼오락 프로그램들(싱포골드,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런닝맨, 유퀴즈언더블록, 히든싱어7, 무엇이든물어보살, 톡파원25시, 불후의 명곡, 1박2일, 놀면뭐하니,
2022년 영화일기-2월(싱2게더~꾸미는사랑에는이유가있어)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2년 2월 28일 |
2022년2월이게 정말 무슨.... 성묘(폭설에 산을 기어올라감)간 날 이후 급격히 악화된 항문질환으로 급하게 병원을.... 이후 잘 아물지 않는 찢어진 부위의 통증과 관리의 나날들.... 계속되는 질환으로 삶의 질과 의욕이 완전 바닥. 어떻게 이 시간을 버틸지 생각해봤자 영화와 드라마 감상 뿐이어서 지난 달에 이어 방구석 1열은 지속되고, 옆으로 누워서 될수록 안 움직이며 상처가 낫기를 바랄 뿐이었다. 케이블 채널에서 옛날 드라마 재방을 우연히 보다 그 때 모든 회를 보지 않은 것이 느껴져 그 유명한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정주행하기도 하고, 일본 드라마도 계속 보고 있다. 날들은 후딱 지나가 벌써 새해 두 달을 넘겼는데, 나는 마냥 그 자리에 꼼짝 없이 이러구 있다는
2021년 영화일기-8월(블랙 위도우~갯마을 차차차)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8월 31일 |
2021년8월진짜 찜통더위를 뚫고 어느새 선선한 날씨가 왔다. 너무 급하게 기온이 바뀌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다. 세월의 속도에 비해 너무 정지되어 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열사병 증상이 살짝 와 겁도 먹고, 집안 문제에 조금 신경도 쓰고, 제일 가까운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친구 곁에 좀 이따 오고, 며칠 전엔 백신 1차 접종을 하였다. 맞은 부위 통증에 신경이 쓰여 잘 때 불편한 자세였는지 허리가 펴지질 않아 며칠 고생 중이다. 정작 열도 없고 다른데 아픈 곳도 없는데 허리 통증이라니...아무튼 이런저런 사정으로 영화 감상은 소소하다. 코로나가 진정되어 왕성하게 놀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랄 뿐이다. "얼마 전 돌아가신 동요, 가곡 작곡가 이수
첫사랑, 까끌까끌한 1회 세상 순수한 러브스토리.. 이긴 한데 첫방은 충격 좀 먹었습니다(?)
By 아톰비트의 감성드라마 팩토리 | 2023년 8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