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해가는 이대호. 메이저리그에서도 경쟁력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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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버팔로스의 4번타자를 맡고 있는 이대호의 최근 페이스가 무섭다. 시즌 초반 장타가 터지지않아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지만 점차 본령을 발휘하여 퍼시픽리그 홈런순위 2위에 오르는등 한국리그를 대표하던 거포다운 파워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직 야수쪽에서는 오랜 기간 일본리그의 정상급 타자로써 활약한 한국인 야수가 없었는데, 과연 이대호는 이런 선례를 깨고 한국인 야수에 대한 일본리그의 가치평가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지난 2010년 일본에 진출했던 김태균 선수는 그러한 역할을 해줄 적임자로써 상당한 기대를 모았었다. 시즌 오프 일본의 모신문사가 한국의 야구관련 기자들을 상대로 벌였던 김태균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한국기자들은 다수가 김태균의 성공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 그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