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주목할 팝 뮤지션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월 13일 |
![2016년 주목할 팝 뮤지션](https://img.zoomtrend.com/2016/01/13/e0050100_5695f8d2daf0d.jpg)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해가 되면 올해에는 또 어떤 신인이 등장해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고 흥분을 안길지 기대된다. 쟁쟁한 아티스트가 많지만 사이키델릭과 가벼운 팝의 정서를 함께 전달하는 Blossoms, 세련된 사운드를 앞세운 일렉트로팝 밴드 Kate Boy, 원숙한 포크 뮤지션 Pixx 등이 매체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흑인음악 신에서는 네오 소울 리바이벌의 기운을 조성하는 Lion Babe, 얼터너티브 R&B의 확산에 한몫할 Nao 등이 눈에 띈다. 이들은 좋은 작품으로 음악팬들에게 이미 어느 정도 지지를 얻었다. 2016년에 주목할 팝 뮤지션들이 아닐 수 없다. Lion Babe | 익숙하게 느껴지는 네오 소울 그룹 미국 뉴욕 출신의 이 혼성 듀오는 데뷔
소재 찾기 급급한 오디션 프로 ([힙합의 민족] 등)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3월 24일 |
![소재 찾기 급급한 오디션 프로 ([힙합의 민족] 등)](https://img.zoomtrend.com/2016/03/24/e0050100_56f3500d2e155.jpg)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넘쳐 난다. 2009년 Mnet의 [슈퍼스타K]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자 방송사들은 일제히 같은 포맷의 프로그램 만들기에 동참했다. 얼마 후 MBC는 [스타 오디션 - 위대한 탄생]을, KBS는 [TOP밴드]를, SBS는 [K팝스타]를 내보냈다. 이와 더불어 tvN의 [코리아 갓 탤런트], Mnet의 [보이스 코리아]처럼 외국의 판권을 산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며 동종 시장의 판을 키웠다. 2010년을 전후로 서바이벌 쇼의 융성이 시작됐다. 일련의 방송은 재능 있는 가수를 발굴, 소개하는 새로운 창구로서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이들 프로그램은 어린 나이, 말쑥한 외모에 선별의 기준을 두지 않았다. 나이가 많거나 몸매와 얼굴이 매끈하지 않다는 이유로 기획사의 문턱을 넘지
[160624] 오토메*도메인(オトメ*ドメイン) 총평
By 희미한 별빛 저 너머로 | 2017년 1월 9일 |
![[160624] 오토메*도메인(オトメ*ドメイン) 총평](https://img.zoomtrend.com/2017/01/09/b0230697_587319f195c6d.jpg)
★ 오토메*도메인(オトメ*ドメイン) 총평 ♬ 오토도메 BGM 중, Breakfast is ham and eggs ☆ 이 작품에 대하여 ♣ 원화 : 타테카와 마코(館川まこ) ♣ SD원화 : 코모와타 하루카(こもわた遙華) ♣ 시나리오 : NYAON ♣ 음악 : BURTON ♣ 장르 : ADV ♣ 참여 성우 : 아유미 사라(歩サラ) - 아스카 미나토 역 우에다 아카네(上田朱音) - 키후네 유즈 역 안즈 하나(杏花) - 사이온지 카자리 역 히메카와 아이리(姫川あいり) - 오오가키 히나타 역 츠루야 하루토(鶴屋春人) - 미나미 미유 역 츠키노 키이로(月野きいろ) - 그 외
스피카 김보형 - 경고 (타샤니 원곡)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7년 9월 6일 |
![스피카 김보형 - 경고 (타샤니 원곡)](https://img.zoomtrend.com/2017/09/06/e0050100_59af9710347d6.jpg)
작년에 JTBC에서 [걸스피릿]이라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했다. 아이돌 그룹 개개인의 파트가 워낙 적으니까 묻히는 가수들이 많은데 독무대를 마련할 테니 홀로 실력을 뽐내 보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신곡들을 모니터링하다가 '경고'가 눈에 띄었다. '설마 그 '경고'일까?' 하면서 들어 봤더니 정말 잘 불러서 놀랐다. 랩까지 다 해 가면서 이 정도로 부르다니 진짜 대단했다. 원곡만큼, 또는 그 이상 좋았다. 계속 들을 생각에 바로 다운받았다. 내 인생 처음으로 다운받은 최신곡이었다. 스피카 하면 '엉뽕'밖에 생각나지 않는 게 애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