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으로 복귀하는 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4월 23일 |
2017. 03. 24, 금 / Ilala, Dar es Salaam 키비티(Kibiti)에서 점시을 먹고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으로 복귀중이다.여전히 경찰은 곳곳에 숨어 있고속도는 여전히 50km를 지켜야 하는 지루한 상황의 연속이다.이렇게 잘 뚫린 도로에서 경찰 눈치 보느라 속도를 못 내다니..키비티에서 다르에스살람 오기 전까지는 완전 시골이다.간간이 마을이 보이는 것 말고는 딱히 없다.그냥 이런 뻥 뚫린 도로 밖에는.. 차가 막히는걸 보니 다르에스살람에 다 왔나 보다.복귀 때는 킬와 로드(Kilwa Roal)를 타고 간다.경찰대학을 지나서 시내를 통과하려 한다.시내에 있는 높은 빌딩들이 보이네..예전에 비해서 다르에스살람은 많이 변했다.높은 건물들이 많이 올라 와 있고밤인데도 가로등이
타랑기레 국립공원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8월 30일 |
2010년 7월 11일 < Hifadhi ya taifa Tarangire > 사파리 마지막 날 사파리가 끝나는데로 아루샤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오늘은 일정이 좀 짧다. 타랑기레 국립공원 전도 바위산 위에서 암사자와 숫사자가 행사(?)를 하고 있었다. 가이드도 이런 장면은 구경하기 힘들다고 다른 많은 사파리 차량들도 이곳에서 2시간 넘게 머물렀다. 코끼리가 정말로 많다. 나무를 타는 아기 원숭이. 나무 그늘 아래있는 치타 기린. 3일간의 사파리. 역시 동물은 야생에 있어야 한다. 우리 안에서의 동물은 생기가 없다. 드 넓은 초원을 뛰어 다니고 함께 어울려 즐기는 것이 이들의 낙원이리라.
[탄자니아] 5년만에 잔지바르에 다시 오다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5월 8일 |
2017. 03. 26, 일 / Stone Town, Zanzibar 2011년 12월에 오고 나서5년이 넘어서야 다시 찾게 된 잔지바르.역시나 비행기보다는 배로 오는 것이 좀 더 잔지바르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다르에스살람 항구에서 출발해서 딱 2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다.5년 전에는 아무런 검색 없이 나왔는데이제는 많이 바뀌었네.가장 큰 것은 여권에 잔지바르 도장도 찍어 준다는 것.보안이 예전보다 많이 강화되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그래도 안전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곳의 시스템을 잘 알기 때문에 기다림 없이 신속하게 나올 수 있었다.언제와도 좋은 곳. 잔지바르.난 지금 그 곳에 와 있다.
탄자니아 유일의 골프 연습장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7월 24일 |
2009년 8월 16일 전국적으로 10개가 채 되지 않는 골프장과 단 하나 뿐인 골프 연습장을 가진 나라 탄자니아 역시 수도답게 그 하나의 연습장이 들어 서 있다. 다레살람 음사사니(Msasani)에 있는 타이 빌리지(Thai Village)에 그 연습장이 있다. 이곳은 태국 식당과 골프 연습장이 함께 있는 곳이다. 가격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한번쯤은 이곳에서 식사할 만 하다. 몇번의 레슨을 받고 시간이 날때마다 혼자 와서 이렇게 스윙을 한다. 늦은 오후에 오는데 사람의 거의 없다. 혼자서 마음껏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