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KIA, 우천 노게임 후 엇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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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KIA, 우천 노게임 후 엇갈린 희비

LG와 KIA, 우천 노게임 후 엇갈린 희비

LG와 KIA의 8월 14일 잠실 경기는 선발 투수의 무게감부터 KIA에 기울어져 있었습니다. KIA는 6월 28일 잠실 LG전 이래 4경기에서 3승 무패를 거두며 안정적인 김진우가 선발 등판한 반면 LG는 이승우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면서 신인 최성훈이 임시 선발로 등판했습니다. 최성훈은 임시 선발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듯 1회초부터 2실점했고 2회초에도 선두 타자 이준호의 볼넷을 시작으로 또 다시 2실점했습니다. KIA는 2이닝 동안 볼넷 5개를 허용한 최성훈의 제구 난조를 틈타 4:0으로 앞서갔습니다. 3회말 LG가 박용택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KIA는 LG의 두 번째 투수 우규민을 상대로 4회초 차일목의 적시타로 5:1로 달아났습니다. 이전 경기까지 KIA가 LG에 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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