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경차 만드는 방법 - 쉐보레 아카데미 참석 후기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8년 2월 16일 |
이번 2월 초, 한국지엠 쉐보레에서 자사 경차 스파크가 얼마나 안전하게 설계되었는지를 블로거들을 상대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국지엠 연구소에서 스파크 안전성능/안전기술 설계를 담당한 실무 연구원들께서 자세한 자료를 들고 오셔서 더욱 흥미로운 자리였습니다. 신차 안전도 평가(이하 NCAP)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저마다의 통일된 기준 하 신차들의 안전도 평가 결과를 공표하여, 자동차 메이커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차를 만들게끔 유도하고, 소비자들은 보다 안전한 차를 가려서 구입할 수 있게 되죠. 국내 교통 관련 지표들을 봐도 90년대 초반까지는 차량 등록대수와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비례적으로 크게 상승하였으나, 자동차 안전기준과 한국 자체 KNCAP이 생긴 90년대 중후반
[관전평] 3월 6일 WBC 한국:이스라엘 - ‘투타 졸전’ 한국 첫 경기 1:2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3월 6일 |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전 1라운드 A조 이스라엘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A조에서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로 여겼던 이스라엘에 패해 2라운드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볼넷 남발 투수진 투타 모두 졸전이었습니다. 한국은 선발 장원준을 비롯해 8명의 투수를 쏟아 붓는 총력전을 펼쳤지만 투구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8회초 2사 만루에서 7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오승환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투수들이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지 못한 채 변화구 위주의 답답한 투구 내용으로 일관했습니다. 한국 투수들의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고 벤치가 판단한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이스라엘의 타자들이 빠른 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타격할 것
빛나는 영광 뒤에 상처로 얼룩진 발이 있었다!
By Incarnation | 2018년 2월 18일 |
▲ 강수진의 발. 기형적일 정도로 울퉁불퉁하고 거친 발이 있었기에 강수진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 발레리나로 이름을 떨칠 수 있었다. ▲ 평발의 핸디캡을 안고 세계적 스타들과 경쟁하느라 다른 이들보다 몇 배는 더 고통스러웠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박지성의 발. ▲ 발톱이 빠지고 시커멓게 멍든 손흥민 선수의 발. 손흥민은 학창 시절 학창 시절 하루에 1000개씩 슈팅훈련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부문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김자인의 발도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울퉁불퉁하다. 작은 신발을 신어야 하는 관계로 발가락이 휘어지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 힘줄이 도드라지고 상처로 울굿불긋한 김연아의 발.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