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의 개 1929
By Lumen in Caelo | 2013년 12월 2일 |
"영화 사상 처음으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소외시킨 영화" 라는 평으로 유명한 영화.공포영화의 시초가 되기도 했죠. 이 영화 이후로 공포영화가 만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괴악한 이미지들의 서사없는 엮임이지만, 사실 이 영화는 본래 시나리오가 있었다고 합니다.내용은 한 살인자의 망상이었는데, 그냥 영화를 보면 별로 이해하고 싶지 않은 장면들의 불합리한 연속이죠.이 영화엔 달리가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개봉때 달리는 관객들에게 비난받는것이 두려워 참여하지 않았다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지만, 감독과 달리는 이 영화에 아무 의미도 없다고 선언했습니다.전 브뉘엘이나 달리의 초현실적인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본 시나리오대로의 '한 살인자의 망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그 이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헬리온스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8년 2월 8일 |
10대 학생인 도라는 자신이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할로윈 밤에 알게 됩니다. 때마침 그날밤은 붉은 달이 뜨는 밤. 기괴한 복장을 한 아이들이 나타나서 도라의 남자친구의 잘린 머리를 보여주자, 도라는 겁에 질려 경찰을 부릅니다. 하지만 그도 무색하게 초현실적인 일들이 펼쳐지면서 기괴한 복장을 한 아이들이 도라를 쫓기 시작합니다. 도라의 아이를 원한다면서요. [헬리온스]는 감독의 전작인 [폰티풀]과 같이, 이성보다는 추상적으로 나아가는 영화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추상적 표현의 정도에 있습니다. [폰티풀]은 그나마 어느 정도 현실과의 고리가 있었기에 재난영화처럼 보이는 구석이라도 있었는데, [헬리온스]는 아예 초현실적 현상을 연출에서든 전개에서든, 전 방향에 깔아두어 완벽하게 이질적인 공간으로 관객을
살바도르 달리 : 불멸을 찾아서
By MAIZ STACCATO | 2023년 8월 3일 |
서울 실내 데이트 여의도가볼만한곳 63전망대 에릭요한슨 사진전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21년 12월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