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베 찍고 땡 여행 ②

|2017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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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 찍고 땡 여행 ②

# 고베 찍고 땡 여행 ②

|2017년 8월 17일

인스타에서 봤던 바이론 데이즈 카페 도차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찰칵. take me to the beach 컵에 반한 곳이지만 8월에 뜨거운 음료를 먹을 수 없으니까 구아바 스무디 주문. 우유 쉐이크에 구아바 스무디, 색색깔의 밀크펄. 이거 너무 맛있다. 열심히 걸어온 게 아깝지가 않아. 바이론데이즈에서 큰 길을 건너 도착한 메리켄 파크. 날씨 무진장 좋고 파랑파랑해. 요리죠리 걸어서 지치고 힘들었을 일행은, 그리고 여기도 와본 적이 있는 일행은, 부산 여행이랑 다를 게 뭐냐며 부산 바다가 더 좋다고... 난 되게 열심히 짠 일정이었는데 첫날부터 이러니까 나도 덩달아 김이 빠져버렸다. 고베대지진의 참상을 그대로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