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버스터즈! 14화, 최종화 그 두번째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1월 14일 |
루트 하나씩 끝낼 때마다 깨알같은 최종화 연출. 엔딩 노래가 분위기하고 정말 잘 어울렸음 ㅇㅇ 드디어 끝나는 니시조노 루트였건만 감동도 없고 뭔가 이렇다 할만한 반전도 없고 그냥 졸리기만 했지만 뭐 최종화 같은 연출은 그런대로 맘에 들었던 14화였습니다. 근데 다음편은 쿠루가야 누님 루트를 빙자한(?) 단편 에피소드인거 같으니 봐줌 ㅇㅇ 그나저나 니시조노 머리 왜 자른거야(...). 난 단발 모에가 아니라고! 긴발이 훨씬 낫네! 이름이 아깝다 이름이(?). 케이온의 미오가 단발이었으면 과연 어땠을까 뭐, 여튼간에 내용에 대해선 딱히 별 할 말이 없네요. 그냥 아 그래? 알았으니까 빨리 끝내, 라는 마음으로 가득했으니까요(...). 그럼 이제 다음화부턴 분위기가 확 달라
건담 AGE 44화 단상 - 이것이 건담인가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8월 20일 |
역시 모에 관장녀 함장님은 이런 표정을 지어 주어야 제맛! 고작 지난 한 주만 휴방을 거쳤는데 한달쯤 지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고대해 왔습니다. '베이건 섬멸전쟁' 을 두고 점점 균열의 틈이 가시화되는 아스노家의 후예들과 자신의 능력의 족쇄를 풀고 재등장 하게된 제하트까지...확실히 스토리는 점점 막판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 44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하트는 뇌가 있는 건가? 아세무와의 교전 도중 '에덴 프로젝트' 의 실체를 알게된 제하트는 내부 정보망을 이용하여 에덴 프로젝트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됩니다. 이젤칸트의 '에덴 프로젝트' 가 베이건 주민들을 이주시키는 것이 아닌 그저 우수인종을 가려 내어 새로운 이상향을 건설하려는 계획임을 알게된
코토우라 양 4화, 멘붕 없는 마무리라니?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2월 1일 |
멘붕 없는 코토우라는 팥 없는 찐빵이거늘...! 지금까지의 멘붕을 만회하려는 개그 폭발 전개에 깔끔한 마무리는 좋긴 했지만.. 뭔가 엄청나게 멘붕스러운 3화였지만 이렇게 이어가니 뭔가 납득이 됐다고나 할까 이번 4화에서는 정말 감동적이고 훈훈한 내용에 개그 전개가 미치도록 폭발해서 순간 딴 애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4화였습니다. 근데 내용이 왜 이렇게 어디서 많이 본 한국드라마 같을까요(...). 능력 문제만 아니라면 전개는 진짜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뭐 개그 부분이 충실해서(에로스한건 덤) 빵빵 터진데다가 그 '능력'이 중요한 설정이니까요. 그렇다고 칩시다. 여튼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한 이상 앞으로의 전개도 개그 일색으로 갈 확률이 높겠네요. 이제 코토우라가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3화, 재미는 있는데...
By 아스나를 지지하는 유키치의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는 블로그 | 2013년 1월 20일 |
죠죠 패러디가 안나오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1화랑 2화에서 슬쩍슬쩍 나와줬으면 3화에서도 뭐라도 하나 터져줘야지... 뭐, 나름대로 무난한 에피소드에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치와와의 말투가 부실에선 왜 아직도 냐로 끝나는 것이냐는 점과 함께 에이타의 중2력 아닌 중2력(?)도 마구 터져줬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좋고 마스즈의 죠죠력 언제 터지냐, 하고 생각하는 3화였습니다. 사실 원작을 재밌게 읽은 입장으로서 내용 전개가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점은 무척이나 고무되는 현상입니다. 이쯤되면 이제 제목처럼(?) 수라장만 일으키는 러브코미디가 아니라(물론 그 수라장이 주요하긴 하지만), 나름 시리어스함(?)도 조금 포함시킨 작품이란걸 깨달으신 분들이 계시겠죠. 하지만! 하지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