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식후산책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5월 21일 |
고성 델피노 회동으로 모여 점심먹고 가볍게 움직이자며 들린 영랑호, 청초호는 많이 가봤지만 영랑호는 처음인데 관광적으로 개발은 덜 되었지만 고즈넉하니 번잡스럽지 않은 풍경이 좋더군요. 걷기 싫어하는 멤버도 있어 통천군순국동지충혼비 주변에서 왔다갔다~ 철쭉도 한창이었네요. 버드나무가 막 순을 내고 있어 예뻤던~ 보케보케~ 버드나무와 보케 ㅎㅎ 뭐 딱히 한건 없이 퀴즈프로그램 맞추고 그러기만 했지만 평범하게 즐거워 더 좋았던 한때였네요.
[여행정보] 영국의 교통카드 오이스터(Oyster)카드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Humagraph - Face of people | 2013년 8월 2일 |
안녕하세요! 세상을 누비는 대학생 재구입니다. 오늘부터는 배낭여행 관련 팁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 순서로 제가 다녀왔던 영국의 교통카드인 오이스터(Oyster) 카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What is Oyster card? 푸른색의 디자인이 눈에 띄는 오이스터 카드 ▲ 오이스터 카드는 한국의 티머니 카드처럼 선불로 충전하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영국은 우리나라 지하철 못지 않게 다양한 노선이 존재하는데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못 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잘 구축되어 있어요. 영국의 지하철 노선도 ▲ (thetube.com 참조) 영국의 지하철은 흔히 'Underground'라고 불리며 독특한 지하철의 마크가 하나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10일(月) [ 完 ]
By Sebastian's Tavern | 2015년 8월 22일 |
이전 글: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9일(日) 1박에 12만원 고급시런 민박에서 요를 깔고 자다가 무려 등짝이 배겨서 통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벽 4시 반쯤 잠을 깨게 되었습니다. 창 밖을 보니... 오... 어민분들이 잡아온 고기를 가지고 경매를 하나 봅니다.좋은 사진 소스 하나 건졌습니다. :) 다시 잠을 청하고 나서 한 7시 반쯤 되니 잡아온 고기들을 대야에 놓고 판매중이었습니다.바글바글 구경나온 사람 파는사람 볼만한 광경입니다. 컵라면을 끓이려니 부탄가스가 없기에 겸사겸사 부두 구경도 할겸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관광객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얘는 무슨 생선이지;;; 얘는 대구인 것 같네요. 대구뽈찜 대구탕...맛있죠...헤헤.. 우럭입니다.
[인도] - 델리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5년 2월 12일 |
아침에 일어나서 숙소 앞에 있는 에버레스트 라는 음식점에 갔다.브런치 셋트를 시켰는데커피도 나오고오믈릿과 빵 그리고 감자 볶은 것이 나온다.나름 맛있음 ㅎㅎ다음 도시인 아그라로 가기 위한 기차를 타기 위해 역으로 갔다.역은 생각보다 내부구조가 너무 단순했는데..전광판을 보며 우리 기차가 2시에 갈 것을 기다렸다..그런데.. 연착이 무려 12시간이나 된 것이다.. 후덜덜뭥미... 이런 생각에 플랫폼 구경을 했다.수도라서 그런지 역시 사람이 많다.다시 숙소로 와서 쉬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숙소 사장이 공항가서 다시 한번 짐을 찾아보는게 어떻겠느냐고 물었다.마침 시간도 있고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갔는데공항직원과 겨우 실랑이를 벌여 짐을 찾게 되었다!!기쁜마음으로 숙소로 다시 돌아오니 오후 8시...일단 저녁을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