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3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ASA 6000클래스
By Rosen Ritter | 2019년 6월 18일 |
조항우 : 아트라스BX의 기술팀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1, 2라운드에서 계속 사고를 겪으면서 1년치 예산을 벌써 다 써버린 것 같다. 유독 내 차만 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테스트도 해야하는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좋은 차를 준비해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선 차량 컨디션이 매우 좋았다. 오랜만에 맘 편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장현진 : 지난 경기에도 3위를 했기에, 오늘은 1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는데 조항우 선수가 워낙 빨랐다. 오늘 시합은 뒤쪽에서 경합이 심했던 반면 너무 맘편하게 달렸지 않나 싶다. 조항우 선수가 1, 2라운드에서 불운이 많았다가 3라운드 우승을 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낸다. 김종겸 : 80kg 웨이트로 인해 경기하는데 부담이 컸고, 이번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7라운드 입상자 인터뷰 : 6000 클래스
By Rosen Ritter | 2020년 12월 1일 |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팀(오환, 김성배 작가)> 노동기 : 이정우 선수와 원투피니시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늘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금호타이어 마케팅팀과 좋은 타이어를 제공해 준 금호타이어 연구소에게 감사드린다. 세명의 드라이버가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팀원들의 노력이 뒤따르고 있는데, 신영학 팀장, 김영하 치프 이하 모든 미케닉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정우 : 포디엄에 올라올 수 있게 서포터해 준 금호타이어 마케팅팀과 연구소에 감사드리고, 팀 감독님, 팀장님, 치프님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다리가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장에 찾아와 내 차에 신경을 써 준 현철 미케닉에게도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황진우
이것은 개막전인가, 최종전인가? 치열한 접전의 현장, 2019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1라운드 관전기~
By Rosen Ritter | 2019년 5월 6일 |
혹한의 겨울나기를 마치고,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2019년 개막전 경기가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펼쳐졌습니다. 최근의 개막전 양상은 일반적으로 탐색전의 모습을 보여줘 왔기에 이번 1라운드 경기도 큰 접전 없이 무난하게 펼쳐지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가지며 경기장을 찾았었는데, 올 시즌은 그런 예상을 깨버리면서 화끈한 모습으로 스타트를 끊어 주더군요. 예선이 펼쳐진 27일 토요일 날씨는 매우 화창했습니다. 약간의 미세먼지가 언급되고 있었지만 야외활동이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고, 그래서인지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슈퍼레이스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바와
2021년 6000클래스 공식연습 결과로 미루어보는 개막전
By Rosen Ritter | 2021년 5월 3일 |
지난 4월 28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쉽의 2021년 시즌에 앞서 6000클래스의 공식 연습주행 일정이 치러졌습니다. 전년도 11월 이후, 5개월동안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 온 각 팀들은 겨울동안 조용히 갈고닦은 저마다의 기술력을 테스트했으며, 더불어 새롭게 경쟁구도에 합류한 넥센타이어의 성능이 어느 정도까지 기존 타이어 메이커의 결과에 근접할 수 있는지 또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의 관심거리였었습니다. 공식 연습에서 도출된 결과가 그대로 시즌 경기결과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개략적으로나마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연습결과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 또한 나름대로의 분석을 통해 개막전의 양상을 유추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