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슬슬 올라가야지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3년 7월 8일 |
그런데 혼자 힘으로 올라가는 건 한계가 있더라...jpg 아직까지는 브론즈에서 잭스가 먹힙니다. 모데카이저로 라인전을 떡발라놔도 아군 정글러가 갱을 안 오고 상대 정글러만 갱을 오면 속이 터집니다 아무무는 OP 입니다. (....)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브론즈 V 의 한 경기. 솔직히 가렌이 그 놈의 패시브와 침묵 Q & 마무리용 R 때문에 잭스 카운터라 생각했는데 이 놈의 브론즈 V 의 동네는 카운터가 카운터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 아니 왜 한타에서 궁을 풀피인 상대에게 꽂는데 ? 그것도 정글러한테 (......) 물론 아무무가 탱커인데 탱템 이나 체력템을 하나도 안 가기는 했다만..
디아블로3는 어떻게 재앙이 되었나
By 키도벨리스트 | 2013년 10월 17일 |
DLC 대신 확장팩이 있고, 게임 진행을 위해 0.99$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던 ‘좋은 시절[good old days],’ 찬양받아 마땅한 명가이자 장인정신의 대명사와도 같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현재 더 이상 경외와 찬사의 대상이 아니라 가장 격렬한 논쟁의 소재로 전락해 있다. 논쟁의 선두에 서있는 것은 블리자드의 지난 수많은 명작을 직접 경험했으며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우리, 일단 블리자드의 작품이라면 이번에도 당연히 명작일 것이라 기대해버리고 마는 ‘좋은 시절’의 증인들이다. “스타크래프트2 : 자유의 날개”를 필두로 하여 최근 수년간 블리자드가 내놓은 ‘신세대’의 작품들은, 비록 여러 단점과 한계는 있을지언정 그리 나쁘지 않은 작품이었음에도 불구; 그런 단점의 존재조차 용납하지 못하는
(애니잡담) 최근 재탕중인 or재탕한 애니들 감상소감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7년 8월 18일 |
본내용과 별 관계없는 짤.png 걸즈&판처::4화까지 다시 정주행중, 뭐 이대로 극장판까지 다시 볼것 같습니다...만 요태까지 고래와꼬 아패로도 캐솤 재탕할듯 ㄷㄷ 예전에 월탱 하던 고딩은 되게 고까운 평가를 했는데, 이번에 같이 보는 선생님은 꽤나 호평이시더군요. 그러고보니 4화를 확실히 고평가할만 한게, 모르는 사람도 속도감이 괜찮다고 할정도의 전개였던거. 내 이야기!: 역시 다시 봐도 재미있던 물건,예전의 기억대로 후반부 전개가 늘어지는게 좀 아쉽긴 했습니다...라고해도 같이 본 선생은 야마토 린코가 정말 마음에 들은듯, 그런거 다 환상종인데 말이죠(...) 아마기 브릴리언트파크:역시나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같이 본 선생님 말으로나 미의 섹드립이 은근히 여운이 남네요.(야)
화이트데이의 연출,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
By 발컨의 게임 감상 블로그 | 2017년 8월 27일 |
단순히 두들겨 부수는 게임만 하다 보니 진행에 많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플레이할 때마다 조금씩 전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추리를 필요로 하는 게임이란 점에서 흥미롭습니다ㅎㅎ 근데 제가 게임 플레이 자체의 재미를 논하려고 지금 이 글을 쓰는 건 아니고, 공포 연출에 대해서 몇 글자 적고 싶어서 적습니다. 일단 플레이를 할 때 느끼는 공포는 상당합니다. 수위 아저씨는 진짜 어후;; 게다가 음산한 학교의 분위기를 전달해 주는 효과음도 좋고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의 구식 건물 형태가 주는 특유의 섬뜩함도 좋습니다. 공포 게임이라 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스토리상으로 반드시 나오는 귀신이나 인물의 출현이 솔직히 아직까진 안 무섭습니다. 귀신이나 인물의 등장을 게임 플레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