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어스 - 윌 스미스 父子의 ‘더 로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8일 |
![애프터 어스 - 윌 스미스 父子의 ‘더 로드’](https://img.zoomtrend.com/2013/06/08/b0008277_51b2506fc9144.jpg)
※ 본 포스팅은 ‘애프터 어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황폐화된 지구를 떠나 새 행성 노바 프라임으로 이주한 인류는 외계인의 살인 생명체 얼사로 인해 괴멸적인 피해를 입습니다. 얼사를 무찌르는데 앞장선 장군 사이퍼(윌 스미스 분)의 아들 키타이(제이든 스미스 분)는 독단적인 훈련 자세로 인해 레인저로 승격되지 못합니다. 사이퍼는 키타이와 함께 여행을 떠나지만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합니다. ‘애프터 어스’는 버려진 지구에서 탈출하기 위한 부자(父子)의 모험을 묘사하는 SF 영화입니다. 각본과 연출은 ‘식스 센스’, ‘언브레이커블’. ‘빌리지’의 감독 M. 나이트 샤말란이 맡았습니다. 인도 출신의 M. 나이트 샤말란이 의도적으로 캐스팅한 듯한 남아시아 혈통의 배우들도 보입니다. 두려움을
리스타트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11일 |
죽고 죽고 또 죽어야만 하는 타임루프 액션물. 평소 <사랑의 블랙홀>이나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같은 작품들을 좋아하긴 했지만, 그게 타임루프를 다루고 있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고로 타임루프물이라고 해서 그닥 새롭게 구미 당기진 않는단 소리. 그럼 어느 부분에서 영업 당한 거냐...... 다름 아니라 감독이 조 카나한이었기 때문이다. <나크>, <스모킹 에이스> 같은 작품들을 재밌게 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A-특공대> 그거 내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거든. 어쨌든 감독이 조 카나한이었기 때문에 봤던 영화란 말씀. 일단 영화의 키치한 감각은 마음에 든다. 포스터부터 뭔가 B급 비디오용 영화 냄새가 풍겼는데, 실제로 그런 영화들을 좋아하는지라 차라리 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