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올해 11월 예정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4월 19일 |
"인보카머스"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9월 21일 |
제가 공포 영화를 블루레이까지 구매하게 되는 케이스는 얼마 없기는 합니다. 지금까지 산게 주로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컨저링, 그리고 컨저링과 합본으로 묶여 나왔던 에나밸 정도죠. 솔직히 집에 두고 두고 볼 영화라고 말 하기에는 좀 묘한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간간히 땡기는 영화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이 영화 역시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게 봤던 영화이며, 두 번 봐도 괜찮겠다 싶은 영화중 하나죠. 물론 국내 제목은 뭔가 미묘하기는 합니다. Special Feature (한글자막 지원) • Commentary with Director Scott Derrickson : 스콧 데릭슨 감독의 음성 해설 • Illuminating Evil: Making Deliver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즈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6월 1일 |
14 고질라가 괴수들을 감질나게 보여주다가 막판에 고질라 대 무토의 대결에 몰빵하며 괴수뽕을 제대로 채워줬다면 이번 킹 오브 몬스(이하 킹오몬)터는 초장부터 괴수들을 팍팍 보여주며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물량은 늘었으나 오히려 밀도는 전작보다 떨어졌다 전작의 경우 막판 고질라 대 무토의 대격돌을 풀샷으로 잡아서 어떤 놈이 어딜 어떻게 때리는지 확실히 보여주는 반면 킹오몬은 괴수들이 폼 잡는건 길게 보여주면서 정작 괴수들이 서로 치고 받는건 잘 안보여줬다. 보여주더라도 클로즈업해서 잡거나 중간에 갑자기 인간들 장면 나오는 교차편집으로 실제 괴수들이 물고 뜯고 하는 장면은 정작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러니까 막상 괴수들이 많이 나오긴 했는데 괴수뽕이 차오르려다가 만다. 퍼시픽림 1이 단점이 있지만 거대로봇
야쿠자와 가족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27일 |
야쿠자로서 격정의 시대를 살았던 한 남자의 일대기. 미국에 갱스터, 이탈리아에 마피아, 한국에 조폭이 있다면 아무래도 일본엔 야쿠자가 있다. 그런데 일반적인 야쿠자 영화나 다른 나라의 범죄 영화들관 결이 좀 다름. 홍콩 느와르처럼 사나이들 간의 의리나 낭만에 기댄 감성파 작품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야쿠자와 가족>이 추구하는 방향은 마틴 스콜세지의 그것에 더 가까웠다. 물론 마틴 스콜레지의 현실성과도 살짝 다른 점이 있기는 하지만. 야쿠자와 스포일러! 한 때의 홍콩 느와르와 한 때의 한국 조폭 코미디들에서 그랬듯, 조직 범죄자들은 영화라는 매체 속에서 종종 낭만화 되기 마련이었다. 그들은 범죄자일지언정 항상 의리와 신의를 지켰고, 두목과 부하를 가족처럼 대하고 지켰으며, 심지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