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감상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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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빗 감상 대충

호빗 감상 대충

스마우그의 폐허 때 감상 2편 때 이미 지루함을 느꼈었기에 사실 3편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었음. 그리고 역시나 예상대로... 반제 시절 500만을 찍던 관객수가 300만을 넘네 마네 하는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게 당연하다 싶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만듦새가 아주 엉망이면 이것저것 짚어서 얘기라도 할 텐데, 그 정도는 아니니 참 뭐라 하기도 난감하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지루했음. 어째 스타워즈 에피소드 1, 2, 3과 같은 길을 걸어가는 듯. 그중에서도 최악은 물론 존재 자체가 이 시리즈의 암덩어리인 타우리엘이겠지. 생각해 보면 호빗 3부작 자체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케이스니 어쩔 수 없다 싶기도. 걍 반지의 제왕이나 3D 재개봉 했으면 좋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