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마주하는 작업, 나를 찾는 시간 <24 시티>, 지아장커, 2009

viva la vida|2013년 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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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마주하는 작업, 나를 찾는 시간 <24 시티>, 지아장커, 2009

viva la vida|2013년 8월 6일

삶을 마주하는 작업, 나를 찾는 시간 <24 시티> 지아장커 감독은 중국 현대사의 변화를 추적해 온 감독이다. 2006년 작 에서 개발이라는 전형성을 따른 중국의 근대화가 어떻게 마을과 가족을 분절시켜 나가고 있는가를 보여주었는데,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사실 역사라는 거대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 이웃의 이야기에 가깝다. 그는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기억하는 영화를 만들어 오고 있다. <24 시티> 역시 격동의 현대사를 살아냈던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기억하고자 하는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영화이다. 역사를 배우고 그 사람의 인생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 인물의 세계에 빠져들어 역사를 체험한다. 현재를 사는 우리는 과거의 그들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