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말, 잠깐 속초행
By 전기위험 | 2017년 6월 10일 |
![5월 마지막 주말, 잠깐 속초행](https://img.zoomtrend.com/2017/06/10/e0004635_5931780151d4f.jpg)
5월의 마지막 일요일에 속초로 짧은(?) 여행을 다녀왔다. 출발은 동서울터미널에서부터. 토요일에 출발할 것 같으면 차를 가져갔을지도 모르겠지만, 일요일 오후 정체에 차를 몰고 올 자신이 없었다. 속초행 시외버스는 타본 지 꽤 오래 되었는데, 그새 우등 할증 요금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희한한 게, 시간표를 보면 똑같은 28석인데 어떤 건 우등요금, 어떤 건 일반요금인 것. 나는 6시 5분 백담사를 경유하는 첫차를 이용했는데, 이 차는 일반요금이었다. 처음에는 경유지가 있어서 우등요금을 못 받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시간표를 뒤져보니 무정차 차량 중에도 28석인데 일반요금을 받는 시간대가 있었다. 뭐지?! 관련된 뉴스기사가 있어서 찾아봤는데, 6월 서울-양양 고속도로 전구간 개통시 요금 재조정을 즈음하
속초 여행(10.2-3)
By nothing | 2021년 10월 3일 |
0. 예쁜 달사진으로 시작 피자먹으러 가자고 무작정 출발한 여행... ㅋㅋㅋ 당연하게도 빈 숙소는 없었다. 새벽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 곳에서 하루를 지냈다. 낚시하는 분들은 물고기를 낚고 나는 새벽달을 낚았지롱...ㅎㅎ :) 1. 가는길에 먹은 휴게소 간식들~ 2. 친구들이 또 속초가냐고.. 이쯤되면 속초에서 관광홍보대사 시켜줘야 된다고 했다. ㅋㅋㅋㅋㅋ 3. 여행의 목적지 도착 ㅋㅋㅋ 피자씨!!! 사장님이 왜 여름엔 안오셨냐고 물어보셨다. ㅋㅋㅋ꺅..저희를 기억하시는군요!!! (기뻐서 속으로 소리 지름, 쑥쓰러워서 겉으로는 표현 못함........멍청한 나........) 피자 토핑을 정말 아낌없이 주셨다..그리고 서비스로 음료도 주심 ㅠㅇㅇㅇㅇㅠ흑흑... 너무 맛있게 먹고
동양의 리오데자네이로-속초,미시령 그리고 울산바위 설화의 내막
By 철심장의 철타곤입니다. | 2018년 8월 27일 |
안녕하십니까? 철심장입니다.늘 일정때문에 여름시즌에는 휴가를 못가서 6월쯤에 일찍 다녀오곤 했었는데이번엔 여름시즌에 휴가를 갈 수 있게되서 짧은 휴가라 오랫만에 속초를 다녀왔다. 나는 개인적으로 속초를 '동양의 리오데자네이로'라고 생각하는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나 강원도지사녀석이 속초를 그렇게 선전하지않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더라...(세금 아까버~!)실제로 속초의 미시령에 서서 내려다 보거나 속초시내에서 미시령,울산바위쪽으로 올려다봐도 모두 리오데자네이로같은, 아니 그보다 더 나은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동양의 유일한 곳이다.(리오데자네이로를 가봤어야 이 말을 이해하징...!! ㅋㅋ 속초는 위용도 웅장한 울산바위로 인해 어쩌면 리오보다도 더 좋은 풍광이라 평가할 수도 있다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포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