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웃음도 웃음이지만..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1월 11일 |
관람일자;2012.10.17관람장소;롯데시네마 합정 관람주최: 네영카(http://cafe.naver.com/movie02) 시사회 초대로 봤습니다 감독;육상효 주연;김인권,유다인,조정석<방가방가!>로 주연배우로써도 가능성을 보여준 김인권과그 영화를 연출한 육상효 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든 코미디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이 영화를 10월 25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보고 왔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웃기기도 했지만 어딘가 모르게 씁쓸함도 느껴졌다><방가!방가!>에서 주연을 맡았던 김인권과 그 영화의 연출을 맡았던육상효 감독이 다시한번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코미디
조정석, 이하나의 '특종: 량첸살인기'를 보고..
By 앤잇굿? | 2015년 10월 26일 |
종합선물세트 느낌은 아니다. 초중반까진 한국판 ‘나이트 크롤러’인 줄 알았다. 그러나 중반쯤 되자 ‘나이트 크롤러’는 끝나고 한국 사회와 언론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로 바뀐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말이 될락 말락 아슬아슬했지만 그럴싸했다. 만듦새도 뛰어나 역대급 걸작 한 편 탄생하는 줄 알았다. 문제는 전형적인 한국형 미스터리 스릴러로 돌변하는 중후반부터다. 지루하다 싶어질 때마다 이것저것 빵빵 터뜨려줘 정신없이 끝까지 볼 순 있었지만 내가 뭘 본 건 지 무슨 이야기였는지 잘 모르겠다. 뭐 하나 진득하니 파는 맛없이 이것저것 조금씩 건드리기만 하다 끝난 느낌이다. 잔뜩 벌여놓은 것들을 가까스로 수습은 했다만 두서없고 뜬금없고 깔끔하지가 못하다. 납득이 안 되는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니었는데 일단 조정석 캐
세작 매혹된 자들 이인 조정석 6화 내사람이다
By 덕빛★ | 2024년 3월 24일 |
특종 : 량첸살인기
By such a crap! | 2016년 1월 2일 |
시작의 시퀀스는 나쁘지 않았으나.. 기자들의 삶을 더욱 끈적하게 보여주고 전반적으로 좀 더 진지하게 세심한 장인의 손길로 다듬었다면 어땠을까 꽤 오랫동안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고 하는데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슬랩스틱과 블랙코미디라는 정체성을 지키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덕분에 중 후반부의 서스펜스에 힘이 실리지 않는다. 성긴 그물 사이로 너무 많은 고기들이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씨알 굵은 놈 하나는 건졌다. 괜찮은 영화였다.